(히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여기에서 그러므로 라는 것은 앞의3장의 말씀과 연결되어진다. 앞의 구약의 사례로써 알수 있듯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남아 있다. 이것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다. 믿음을 잃어 버리면 안식에 미치지 못할 수가 있으니까 염려된다.
(히 4: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저희와 같이 가나안에 들어간다는 말이 전해졌지만 이스라엘이 믿음으로 화합치 않아서 갈렙과 여호수아 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모형이다.그래서 우리는 약속을 믿고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저들처럼 믿음으로 화합하지 못하면 저들과 같이 될 것이다.
(히 4: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하나님께서 노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내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으나 이미 믿는 우리들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약속을 가지고 나가고 있다.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인류역사 6000년이 지나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것으로 사도바울은 해석하였다.
(히 4:4-6)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일을 끝내고 쉬셨다. 그랬는데 다시 하나님께서는 시편 95:11절에는 “그들이 결코 내 안식처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가 안식을 누릴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복음전함을 먼저 받은 사람들은 불순종했기 때문에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히 4: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이 말씀은 시편 95편 5~7절에 있는 말씀이다.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팍케말라?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 "오늘날 멜기세덱의 음성을 듣거든 귀를 기울이고 고집부리지 말라."
(히 4:8-9)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여호수아가 참 안식을 주지는 못했다. 육신적 이스라엘은 지상에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안식을 주셨고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늘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영원한 안식을 주신 것이다. 우리는 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하는 것이다.
(히 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여기 10절이 사람들의 견해가 다르다.
이 안식을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는 구원의 안식이다. 별도의 안식일이 필요치 않고 그리스도 은혜안에 있으면 모든날이 안식일이라고 우기고 있고 안식일 지킬 필요가 없다. 하면서 또 주일은 꼭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자는 초림때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의 처음익은 열매로 부활하신후 성도들이 무덤에 나와서 부활해서 거룩한 성에 들어갔다. (마 27:52-53)
(히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한다. 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 안 듣고 불순종하다가 지상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우리가 믿음을 화합치 않으므로 말미암아 영원한 안식에 못 들어갈수 있다.
히4장3절에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 도다. 안식에 들어갔다가 아니다 현재진행형이다.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노정에 있다.
4장9절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안식할 때가 남아있다 하였다.
4장11절에도 마찬가지다. 사도바울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하였다. 지금 현재에 안식에 있다면 사도바울이 저 안식이라고 표현하지를 않는다.
그래서 히브리서 4장의 안식은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한다.
멜기세덱의 음성을 듣거든 귀를 기울이고 고집 부리지 마라.
믿음으로 화합해야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