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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배우기

절기와 논쟁

관리자 | 2016.02.14 23:03 | 조회 1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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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언약이 새언약으로 변역함

사람들이 모든 절기가 십자가로 폐했기 때문에 절기를 지켜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골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갈 4:10-11)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이 성경 말씀을 가지고 잘못 해석함으로서 모든 절기가 폐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이 말씀을 하게 된 것은 초대교회 사람들 중에 모세의 법대로 해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바울의 책망입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오순절에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서 많은 유대인들이 들어왔는데 그들중에 전에 풍속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가 전도 한곳을 찾아가서 할례와 모세율법의 기록한대로 행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주장을 하니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하고 증거한 것입니다. 

율법은 폐했다고 주장

(히 7:18-19)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한다 그랬고 옛계명은 폐했지 않느냐 하고 말을 하지만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율법은 폐한것이 아니고 변역된 것이다(아론의 제사법에서 멜기세덱의 제사법으로)

(히 7:11-12)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옛계명이나 안식일이나 절기가 다-폐한 것이 아니라 율법이 변역됐습니다. 짐승을 잡아 피 흘려 드리던 제사제도와 돌비에 새긴 십계명으로써는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력과 율법의 모든 규례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지만 다만 피 흘림의 제사와 육신의 할례와 성소에서 분향하는 것은 다-폐했다는 것입니다. 피 흘림의 제사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피로 단번에 드리셨기 때문에 다시 드릴 필요가 없고 또 하늘성소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하시니까 우리는 신령적 기도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절기를 지켰고 사도들도 절기를 지켰습니다.

(고전 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마 26:17-19) 『[17] 무교절의 첫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가라사대 성 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고전 11:23-25)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우리가 예수님과 사도들이 절기와 안식일을 지켰기 때문에 우리도 지켜야 된다고 증거하면 예수님도 사도들도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유대인의 절기를 지킨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사도들이 옛언약의 유월절을 지킨 것이 아닙니다.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가 들리고 온 집안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이더니 각사람 위에 성령이 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예수님 십자가 이후에 절기가 폐한 것이라면 오순절을 지키지 말아야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모여서 지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만약 제자들이 절기가 폐한 줄도 모르고 유대인의 습관대로 지킨 것이라면 그건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부어 주심이 이루어지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날 성령의 은혜가 풍족히 내려 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십자가 이후에 절기가 폐한 것이 아니고 사도들이 지켜 내려 왔다는 것입니다. 

(행 20: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고전 16: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바울이 오순절을 예루살렘에서 지킬려고 에베소를 지나가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는 이방인데 이방인들이 오순절을 어떻게 알아서 바울이 오순절이라 했겠습니까? 오순절 지킨 근거가 분명한 것입니다.

삼차의 칠개절기가 폐한 것이 아니라.
히브리서7장12절에 제사의 법이 바뀌어 변했기 때문에 율법도 바뀌어 변했다고 했는데 아론의 제사법에서 멜기세덱의 제사법으로 바뀌어 변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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