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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관리자 | 2012.09.01 19:04 | 조회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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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릿 말


이 책의 내용은 하늘 천사세계 안에서 무수한 천사들이 범죄하고 이 죄악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죄의 형을 벗고 다시 하늘 천사세계로 간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고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생들은 다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입니다.
인생들의 영혼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토론을 일으킬만한 신학 논제이며 그리스도교 밖에도 많은 종교가들이 이 영혼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나 확실한 견해로 일정하게 완성시키지 못하고 제각기 여러 모양으로 논의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디 가서 들어 보아도 모순됨이 없이 체계가 정확하고 의심없이 믿을만한 논문이나 설교는 들어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 성경 학자들이 이 영혼에 대한 원리 원칙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 중에는 천군 천사들이나 하나님의 아들이나 사람의 영혼들이 어떻게 지음을 받았는가 하는 이 문제만 완전히 깨달았다면, 전 세상과 이 세상과 후 세상에 관한 문제는 정확하게 알아질 것입니다.
이 책은 천사들이 어떻게 지음을 받았으며 사람의 영혼은 어떻게 지음을 받았느냐 하는 문제를 연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하늘 천사세계와 인간세계와 장차 갈 후 세상에 관한 문제를 알게 되는 동시에 인생들의 영혼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우리 인생의 영혼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하는 설교는 설교하는 자신이 확실히 믿지 못하고 하는 설교입니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고 어떻게 가는 곳을 안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이 영혼 문제를 연구하게 되면 우리가 이 세상에 오기 전에 하늘 본향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천군 천사들이 우리가 전 세상에서 범죄하기 전에 친한 친구들이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범죄하지 않은 천사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은 죄에 빠진 우리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도 믿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죄악의 너울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나 이 영혼 문제만 통달하게 되면 확실하게 알아짐으로 기쁨과 소망 중에서 다시 만날 날을 사모하고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영혼 문제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성경 속에서 찾아 밝히 나타내어 증거하게 되었사오니 심각히 연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시 동래구 우일동 808번지   전도인  안  상  홍
 
제1장 죽음의 인생에서 영생의 길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나 죽음을 면치 못한다. 세상에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죽는다.
그러면 창세 이후 지금까지 몇 사람이나 태어났으며 몇 사람이나 죽어 갔을까?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결국에 가선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사망의 종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만물의 영장이 왜 사망의 종이 되었을까?
사람은 10년을 사나 100년을 사나 결국에 가서는 사망 아래 다스림을 받으니 허무한 것이 인생이라 하겠다.
이 허무한 인생 길 영원히 살지 못하는 나그네 세상, 그리고 인생은 운명이 다 하는 그 시간까지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사단의 종 노릇 하다가 결국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으로 끝을 맺고 마는 가련한 인생이 되고 말았다.
시편 기자는 허무한 인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탄식소리와 같도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하였다. <시90:9~10>
우리 인생은 70년이나 80년의 긴 세월이라 할지라도 지나가면 하룻밤 사이에 꿈과 같고 아침에 돋는 풀과 같이 허무한 인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사야 선지자는 기록하기를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사40:6~8> 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이 괴롭고 허무한 세상에 왜 태어났으며 이 허무한 세상을 누가 만들어 놓았을까?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하였다.
위의 말씀을 깊이 생각할 때에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수백억 이상의 사람이 죽어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보통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아담과 해와를 범죄하도록 만드셨을까?
이런 질문에 혹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범죄하지 못하도록 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신다면 절대 자유가 아니기 때문에 선택의 자유를 주어 범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말이 정확한 대답이 될 수 있을까?
만일 그런 말이 정확한 대답이 될 수 있다면 다음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기록한 바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계21:4> 없다고 하셨다.
여기에는 왜? 절대 자유를 주지 않으시고 사망을 없이 하셨는가?
이곳에도 절대 자유라면 사망도 영생도 선택의 자유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도 정확한 대답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문제들을 상세히 연구해 보면 아담과 해와에게는 영생한다고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7~28>고 말씀하신 것 뿐이다.
그리고 영생은 조건부로 정해 주신 것 뿐이다. 기록한 바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6~17> 하시었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고 안 먹으면 산다는 조건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자들은 영생이 결정되어 있다. 기록한 바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하시었다.
 
제2장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할 것은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두실 때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을 것을 하나님께서 아셨을까? 모르셨을까?
처음부터 종말을 내다 보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46:10> 모르셨다고 할 수 는 없다.
만일 아셨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해와로 하여금 범죄하게끔 계획하신 것이 된다.
그리고 해와를 꾀이던 뱀도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창3:1~5> 그 뱀으로 미혹받게 하시고 선악과를 따먹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할 수 있다.
사실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것이다. <엡1:3~9> 혹은 생각하기를 아담이 범죄한 후에 구속의 경륜을 세우신 줄 안다.
사실은 천지창조 하시기 전에 구속의 경륜을 세우신 것이다. 기록한 바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엡1:4~9> 하였다.
구원 받을 후사들을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 하셨으니 아담은 이미 죽게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죄의 근원을 연구할 때 아담과 해와에 대하여 단편적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아담의 역사인 창세기 2장, 3장을 연구하는 동시에 이사야 14장 12~14절과 에스겔 28장 11~17절도 연결해서 연구하게 되면 타락한 천사와 인간 사이가 어떻게 된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담의 범죄는 육체를 가진 인간들이 알기 쉽게 되어있고 이사야서나 에스겔서에는 천사들의 범죄와 타락을 가르치는 교훈이 되기도 하나 사실은 아담의 범죄와 같은 것이다.
이사야서에는 첫 범죄자가 하나님께 반역한 그의 동기와 마음 속에 일어난 작용에 관해서 설명되어 있고 에스겔서에는 첫 범죄자의 본래의 성격과 지위에 관하여 각각 말해주고 있다.
에스겔서의 말씀을 살펴보면 「두로」왕이 하늘에서 행동한 사실이 드러난다.
그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천사로서 하나님의 성산에 화광이 발하는 보석 사이에 왕래하였다. 그는 영광이 넘침으로 마음이 교만하여 자신을 더럽혀 범죄하고 쫓겨나고 말았다. <겔28:11~17>
그리고 이사야서에 기록된 바벨론왕에 대하여서도 하늘에서 행동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그는 기록되어 있기를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는 영광의 지위에 있었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뭇별 위에 자기 보좌를 높이고져 하였으며 하나님과 어깨를 비교해 보다가 결국에 가서 이 죄악의 땅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사14:4~15>
이 두  곳을 함께 연구하면 죄의 근원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이 두 곳에 기록으로서 연구할 문제는 이 두 사람의 실례가 모든 인류의 대표적으로 보여주신 동시에 무수한 천사들의 범죄한 사실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함께 내어 쫓기니라」하였다.
사단은 최초에 하늘에서 반역하다가 무수한 천사들과 함께 쫓겨난 후 지구의 대표자로 우주 장자 총회에 참석하였으나 <욥1:6~7, 2:1~2, 히12:23 비교>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신 즉시 하늘 장자 총회에서 완전히 쫓겨나는 장면을 보이신 것이다. <눅10:18, 계12:9 비교>
 
제3장 천사세계의 생활과 활동


천사세계의 활동은 속도의 제한이 없이 단 한시간 동안에 우주 천체 세계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다니엘서에 기록을 보면 다니엘이 저녁 3시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의 명령이 내리심으로 가브리엘 천사가 즉시 나타나 하나님의 명령을 하달하였다.
천문학자들의 말을 들으면 우리의 은하계 우주는 직경이 10만 광년인데 이 은하계 우주 안에는 태양이 약 2천억개나 있다고 하며 대 우주 안에는 은하계만도 2천억개가 있다 한다.
그러면 2천억개의 은하계가 움직이는 대우주 중심은 히브리서 12장 22~23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성안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중앙청이 있는 곳으로 알 수 있다.
이렇게 먼 수억광년의 대우주 세계의 중앙지인 하나님의 보좌에서 지구에 사는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명령을 내리실 때 그 명령을 가지고 온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왔을 때에는 아직 기도가 끝나지 않았다. <단9:20~24>
그리고 천사세계에서는 수천도의 뜨거운 불의 기세라도 하늘에 천사나 하늘 의인들에게는 아무런 해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다니엘의 세 친구들 곧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 등이 평상시 보다 칠배나 더 뜨겁게한 풀무에서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단3:19~27>
그리고 천사세계에서는 하나님 외에는 천사들이나 의인의 영들을 죽이거나 쇠사슬의 결박이나 발목의 착고나 철통같은 감옥이라도 가두거나 결박해 둘 수 없다.
이는 사도 베드로가 옥에 감금 되었을 때 군사 넷씩 네 패의 심한 감시하에 깊은 옥중에서라도 천사는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발목에 착고가 풀리고 쇠사슬도 풀리고 옥문도 저절로 열리어 무사히 구출되었다. <행12:1~10>
그리고 천사세계의 생활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음식과 볼 수 없는 음료수를 마시고 사는 곳이다.
사도 요한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생하기 위하여 있더라」<계22:1~2> 하였다.
위에 기록한 생명과와 생명수는 실지 물질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있는 신비의 양식이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생명강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으니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 있는 신비의 양식이다.
하늘 천사세계에 대하여 그 영광을 사람의 지혜나 명철하다는 두뇌로서는 만 분지 일도 형용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 하겠다.
 
제4장 천사에 대하여


혹은 천사에 대하여 어떠한 교회에서는 천사가 성령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전서 66권 중에는 천사가 성령이라거나 성령의 역할을 한 기록은 없다. 다만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1:14> 하였다.
성경기록에 천사는 복수로 기록 되어 있고 성령은 단수로 기록되어 있다. 기록한 바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12:13, 엡4:4~6 비교> 하였다.
그런고로 천사는 여럿으로 표시했고 성령은 한 분으로 표상하였다.
그리고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범죄하고 지옥에 감금될 수도 있으며 <벧후2:4> 구원 받은 백성이 천사를 심판할 수도 있다. <고전6:3>
천사는 심판을 받는다는 기록은 있어도 성령을 심판한다는 기록은 없다.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신다고 하였으며 <고전2:10> 천사들은 하나님의 오묘한 이치를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기록한 바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벧전1:22> 하였으니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복음을 천사들도 감탄해서 살펴보기를 원하였다고 하였으니 성령과 천사는 근본이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이 증명된다.
그리고 성경에는 천사에 대하여「여호와의 사자, 천군 천사,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때로는 「여호와의 사자를 여호와」라고 잘못 혼돈되는 때가 더러 있다. <출3:2~5, 삿6:12~23, 13:21~22>
그러나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와」로 변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성경 보는 분들이 성경에 기록한 전후 문맥의 관계를 살피지 아니하고 잘못 해석하기 때문에 여호와의 사자를 여호와로 보는 수가 있다.  기록한 바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6:12> 하고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와를 증거함으로 여호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천사와 여호와는 항상 동행하시기 때문에 성경을 보는 사람이 혼돈하는 수가 있다.
천사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써 하늘 왕궁의 인물 즉 하나님의 아들들, 천군천사 등등으로 불리운다. <왕상22:19, 단7:9~10>
천사들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 보내시는 사자로써 때로는 멸하고 <출12:13, 왕하19:35, 겔9:1~6, 시78:49> 때로는 개인을 보호한다. <출23:20, 단10:13>
천사에 관한 가르침은 유대교로부터 신약시대로 들어와 한층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성경에는 천사들에 대한 문제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사람마다 보호해 주시는 천사들이 항상 따라다니며 보호해 주신다는 기록이 있다. 기록된 바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써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1:14> 하였으며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18:10~11> 하시었다.
그리고 베드로가 옥에 갇히어 있을 때에, 유월절 밤에 천사가 구출하였는데,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성도들은 베드로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놀라 대답하기를「그의 천사」라고 하였다. <행12:1~15>
구원받을 후사들에게 보호의 천사가 항상 따라다니며 좋은 일을 할 때에는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 자랑하고 나쁜 일을 할 때에는 근심하며 하나님께 보고 한다.
천사들은 우리들의 기도나 보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에 쉽게 왕래할 수 있으며 또 우리들에게 구원의 기별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그런고로 천사들과 인간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범죄한 천사와 범죄한 인간들의 오묘한 이치를 연구하게 되면 구속의 경륜에 대한 연구에 중대한 문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은 사람이 보기에는 무형물로 되어 있으나 천사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뚜렷한 형체가 있어 영물계에서는 잠시라도 숨길 수 없는 것이다.
성경에는 천사를 '영'이라고 말하였으며 <히1:14> 따라서 사람의 속에 불어 넣어 주신 생기도 '영'이라고도 하였다. <히12:23>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부활 때에는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다고 말씀하시고 또 천사와 동등이라고 말씀하셨다. <마22:30, 막12:25, 눅20:36 비교>
그러면 사람이 먼저 되었다가 천사가 되어 것인가? 아니면 천사가 범죄함으로 이 죄악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 되었다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다시 천사가 되어 본 고향인 하늘나라에 가는 것인가? 확실히 알아야 할 문제이다.
 
제5장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노라


예수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또 찾은 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4~7> 하시었다.
위의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면 「하늘에서 회개할 것 없는 의인」이 누구인지 생각해 볼 문제다. 하늘의 의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도 불리우는 하늘의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다.
여하간 양 일 백마리 비유에서 한 마리 양을 찾는다는 것과 죄인 하나와 하늘의 의인 99인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하늘의 천사세계에서 된 비밀을 알려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에 백마리 중에서 한 마리를 잃어 버린 것인데 그 한 마리의 양이 이 세상으로 왔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 한 마리의 양을 구원하기 위해서 잃어 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눅19:10>
그러므로 예수님은 당신의 백성을 찾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으셨다고 하였다. 그 비유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13:34~35> 하시였다.
창세부터 감추인 하나님의 비밀은  천사세계에서 우리를 택하신 구속의 경륜인 것이다. <엡1:3~9>
예수 말씀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마13:10~11> 또는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13:13~17> 하셨으니 이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자를 구원하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런고로 누가복음 15장 7절의 「하늘에서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은 히브리서 12장 22~23절에 기록되어 있는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 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하신 그 도성 안에 있는 천만 천사들이 다 하늘의 의인들이 되는 것이다.
택정설에 대해서 혹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들이 있어 말하기를, 택하였으면 구원 받을 것이고 택하지 않았으면 구원 받지 못할 것이다 하고 부르심을 등한시하며 교회 안에서 방자한 행동을 취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기를 「너희 하니님을 시험하지 말라」<마4:7> 하시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세 전 부터 택하셨다고 해서 하나님이 우리가 필요해서 택하신 것이 아니라 천사세계에서 우리의 적은 죄로 죽는 것을 애석히 여기사 택하신 것이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하신 것이다.
그러나 택한 백성들이 너무 방자한 생각으로 지나친 행동에 반역하다가 마침내 쫓겨나고 그 자리에는 멸망받기로 되어있던 자들이 애쓰고 함께 구원받아 그 자리에 차지하게 될 것이다. <마11:12, 눅16:16>
 
제6장 법을 세운 것은 죄를 많게 하려 하심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두신 것은 아담, 해와가 완전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완전한 곳에는 법이 있어도 그 법이 장애가 되지 않는다. 기록한 바
「사람이 알 것은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움이 아니요 이에 무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딤전1:9> 들을 위하여 세운 것이라고 하였다. 완전치 못한 곳에는 법이 오히려 큰 장애가 되고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롬7:10~11> 하였다.
에덴 동산에서는 선악과가 계명이 되었다. 마귀는 기회를 타서 해와를 속이고 선악과를 먹게 하였고 또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하고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다. <창3:1~6>
계명은 살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나 결국에는 계명을 범하고 사망 안에 갇히고 말았다. 기록된 바
「법을 세운 것은 죄를 많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롬5:20~21> 하였다.
참으로 오묘하고도 신비스러운 하나님의 섭리는 가히 종적도 찾아보기 어렵다.
에덴 동산에도 선악과로 법을 세웠지만 결국 그 법에서 죽고 말았고 시내산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으로 법을 세웠으나 그 법으로는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롬7:9~11>
그러므로 사망에 이르게 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구원 받게 하신 것이다. <요3:14~18, 롬3:21~26 비교>
아담은 육의 몸으로서 많은 사람을 범죄케 하였고 예수님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죽게 된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영광의 보좌를 떠나 신령한 몸으로 많은 범죄한 사람들에게 영생을 가져다 주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죄악의 몸인 육신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산다는 말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기록된 바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이 있은즉 또한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에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42~49> 하였다.
위의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하자면 아담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육의 몸으로 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육의 몸에서 신령한 몸으로 사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혹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적은 숫자를 구원하시기 위해 많은 무리가 희생 되게 하신 이유는 어디 있는가? 할 것이다. 많은 무리가 희생되는 것은 천사세계에서 많은 천사들이 반역의 행위로 죽을 죄를 범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구 안에 있는 인간 세상을 볼 때 많은 무리가 희생되는 것 같이 보이나 우주 천체 안에 천사세계를 생각한다면 지상에 희생되는 숫자는 극히 적은 숫자이다. 그리고 사망에 들어간 많은 무리 중에서 적은 무리로 구원받게 된다면 구원받은 자의 영광은 하늘에 사무칠 것이다.
그는 자기를 구원하신 구원자에 대해 그 은혜를 얼마나 감사할 것인가? 이렇게 하신 것도 구원 받은 자가 구원자에 대해 그의 영광을 알게 한 것이다. 기록된 바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자니라」<롬9:21~24> 하였다.
하나님은 귀한 그릇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시기 위하여 천한 그릇을 많이 만드사 많은 시험 가운데서 하나님의 오묘한 이치를 귀한 그릇에게 보이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신 것이다.
그러면 다음으로 부터 위에 기록한 문제들과 영혼문제에 대해 세부적으로 연구해 보기로 하자.
 
제7장 영혼문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우리가 성경을 연구함에 있어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중대한 문제가 있다.
구약성경만 연구하면 신약성경을 거스리게 되고 신약성경만 연구하면 구약성경을 거스리는 편이 많다.
그런고로 신약과 구약성경의 내용의 목적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며 신약의 교훈과 구약의 교훈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먼저 염두에 두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경 연구하는 사람들이 구약성경의 말씀이나 신약성경의 말씀이나 차별없이 해석하고 있다. 혹시 같은 뜻으로 표현해 놓은 기록도 있겠지마는 오묘한 진리 면에 있어서는 하늘과 땅과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해와 달과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실물과 모형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본체와 그림자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해석하면 신약성경이 구약성경을 거스릴 필요가 없고 구약성경이 신약성경을 거스릴 까닭이 없이 거울속에 비쳐 놓은 구약에서 신약의 실물인 오묘한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런고로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이 오묘한 것은 이 전세대(구약세대) 사람의 자손들에게 나타내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신약시대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셨으니」<엡3:5> 하였으며 사도 베드로는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와 마음이 굳세지 못한 자가 다른 성경(구약 두루마리 성경)들을 푸는 것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을 취하느니라」<벧후3:16> 하였다.
위에 기록한 두 사람의 말씀은 우리들로 하여금 구약성경과 신약성경과의 해석을 구별해서 연구해야 된다는 말씀이다. 신약 시대에 나타날 것을 거울 속으로 보여 주신 구약성경과 실물 시대인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신약시대 선지자) 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사 오묘한 진리를 실지 교훈해 주시는 신약성경이 다르다는 것이다.
과연 구약성경은 신약 시대에 나타낼 실물의 그림자로 비춰주는 거울의 역할을 해준 것 뿐이다. 그런고로 구약성경은 땅에 속한 자들의 교훈으로써, 일반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교훈은 육신의 행락과 육신의 복 받는 교훈들이었다. 기록한 바
「네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으리라」<신28:1~6> 하였다.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한 결과의 축복은 모두가 현재적 번영이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 와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 약대가 바늘 구멍으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리라」<막10:23~25> 하시었다.
그리고 구약성경에는 육신이 오래사는 것이 복이었지만 신약성경에는 그리스도로를 위하여 날마다 죽은 생애이다. 위와 같이 영혼문제를 연구할 때에도 구약성경에 보는 바와 신약성경에서 보는 바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혼에 대하여 구약 시대는 밤 시대로서 장차 나타날 태양 광선의 빛을 받아 반사하는 달빛 아래서 희미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후에 관한 영혼문제를 정확하게 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희미한 달빛은 이미 지나가고 실물의 태양이 나타남으로서 희미한 중에서 밝히 보지 못했던 영혼문제가 정확하게 나타내 보여주는 것이 신약성경이다.
그런고로 구약성경만 보면 사람이 죽으면 영혼도 따라서 없어지는 것 같이 보이나 신약성경을 보면 사람이 죽어도 영혼은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신약성경만으로도 확실하게 결정 지을 수 없고 신약과 구약성경을 연결해서 연구함으로서 영혼의 근본 원리를 발견하게 되므로 완전한 진리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영혼의 근본 원리라 함은 우리 영혼이 어디서 왔느냐 하는 문제이다.
이 문제만 깨닫는다면 모순됨이 없는 완전한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영혼이 근본 어떻게 지음을 받았으며 어디서 왔는지 연구해 보기로 하자.
 
제8장 영혼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


우리가 영혼문제를 연구 하는데 있어서 영혼문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말을 먼저 들어 보고 계속해서 영혼의 진리를 연구하기로 하자.
한국말로 번역되어 있는 성경에 영혼이라는 뜻이 두 가지로 되어 있는데 구약성경에 기록한 말씀은 대부분 산 사람의 생명을 영혼이라고 하였고 신약성경에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문자 그대로 영혼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영혼이라는 언어에 대해서 보통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고 하나 산 사람에게도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산 사람 속에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혼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신약에 예수님과 사도들이 증거해 놓은 영혼문제는 뿌리까지 삭제해 버리고 희미한 달빛 아래서 기록해 놓은 구약성경에 영혼문제만 가지고 연구하기 때문에 그들이 바른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런고로 구약성경에 영혼이라는 기록이 수백번 있다 하더라도 숫자로 가결지을 것이 아니라 영혼의 주인이 되신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교훈을 받은 사도들의 말씀으로서 중심을 삼고 연구해야 하겠다.                                  

주님과 사도들이 증거해 놓은 영혼문제는 이 책에 계속 설명해 놓았으니 자세히 연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혼을 부인하는 사람들의 주장하는 성경절들은 신약성경에서는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에 구약성경에서만 몇 구절 드러내고 있으나 그 성경절들을 자세히 연구하면 그 성경절들도 영혼을 반대한 기록이 아니다. 기록한 바
「사망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시6:5> 하였는바 이 말씀은 같은 장 1절부터 5절까지 계속해서 자세히 연구해 보면 죽은 후에 영혼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구원받지 못하게 되면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수 없다는 말이다. 기록한 바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시고 …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시6:1~5> 하였다. 그 다음은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데 내려가니 아무도 못하리로다」<시115:17> 하였는바 이 말씀도 그 다음절에 말하기를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시115:18> 하였으니 이 말씀도 계속해서 연구해 보면 구원 받지 못하게 되면 지옥에서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 다음은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시146:4> 하였는바 이 말씀도 같은 장 1절에서부터 4절까지 계속해서 읽어보면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말씀이다.
이 세상에는 권세 있는 방백들이라도 죽어 땅 속에 들어가면 내가 의지했던 모든 계획이 그 날에 다 소멸된다는 말씀이다. 기록한 바
「방백들은 의지하지 말 것이며 도울 수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로다.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감이여 그 도모가 당일에 소멸 하리로다」<시146:1~4> 하였다.
그 다음은 전도서에 기록한 말씀인데 「무룻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전9:5> 하였으며, 또는
「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9:10> 하였으며 또는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들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로다 이도 죽고 저도 죽는지라 … 다 한 곳으로 가나니 다 흙에서 나서 다 흙으로 돌아가도다」<전3:19~20> 하였다.
이 모든 말씀을 그대로 보면 사람이 죽으면 영혼도 없고 또는 짐승이나 사람이나 죽은 후에도 똑같은 것으로 해석하게 되나 같은 전도서에 기록한 말씀으로 자세히 연구해보면 영혼에 대한 기록은 별도로 명백히 증거해 놓았다. 기록한 바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3:21> 하였으며, 또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조물주를 기억하라」<전12:7> 하였다.
한 솜씨로 기록한 같은 전도서에 두가지 말이 있을 수 없다. 다만 육신에 대한 말씀과 영혼에 대한 말씀이 각각 떨어져 있을 뿐이다.
그 다음은 욥기서에 기록한 말씀인데 욥기서에도 그와 같은 기록이 있는바 「사람이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욥14:10, 욥17:13~16> 하였다.
이 말씀도 자세히 연구해 보면 육신에 대한 말이다. 욥이 이 말을 할 때에는 영생의 소망이 전혀 없을 때에 한 말이다.
그가 부활의 소망도 없는 중에 한 말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같은 장 7절부터 14절까지 계속해서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 …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욥14:7~14> 하였다. 부활의 소망이 없이 한 말이라면 영혼에 대한 문제는 모르고 한 말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혹은 생각하기를 성경의 기록한 말씀은 다 하나님의 참 뜻을 그대로 기록한 줄 안다. 이것은 크게 오해한 것이다. 성경에는 3종의 말이 있다. 신구약 성경전서 66권 내에는 수백명의 발언한 여러 사람의 말이 들어 있는데 그 여러 사람들의 말씀 중에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바른 교훈도 있으나 그 반면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러 반대한 말도 있고 또는 사람의 의견을 따라 그릇된 말도 있으므로 그 성경절의 전후를 자세히 살펴보고 확실한 뜻을 밝혀야 할 것이다.
욥은 그 당시에 알지 못하고 한 말도 많이 있으며 심지어 사탄이 욥의 가정에 침입하여 시험한 것을 하나님이 하신 것으로 생각한 때도 있었다. <욥1:21> 그런고로 욥14장 10절이나 욥17장 13~16절에 기록한 욥의 말은 그 당시에 욥이 병중에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병문안 하러 온 세 사람과 서로 그릇된 변론 중에 나온 욥의 말인데 세 친구의 말만 잘못된 것이 아니고 욥의 말도 잘못 되었던 것이다.
욥의 말이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드러낸 엘리후는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릇된 변론하는 욥과 세 친구까지 견책하였으며 <욥32:1~3> 욥은 하나님의 견책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자복까지 하였다. <욥38:1~3, 42:1~3 비교> 그런고로 욥 14장 10절의 말이나 욥17장 13~16절의 말은 육신에 대한 말이지 영혼에 대한 말이 아니다.
이외에도 그와 같은 성경절들이 많이 있으나 지면상 약하고 다른 문제로 계속하겠다.
 
제9장 범죄한 영혼은 죽으리라


사람이 죽은 후 영혼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은 창세기 2장 17절에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하셨고 에스겔 18장 4절에는 「오직 범죄한 영혼은 반드시 죽으리라」하였으니 육신이 죽으면 영혼도 죽는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다. 물론 범죄한 사람이 죽을 때에는 그의 영혼도 따라서 죽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육신은 흙의 존재요 영혼은 하나님이 주신 신의 존재이다. <전12:7> 그런고로 육신의 죽음이 다르고 영혼의 죽음이 다르다.
육신의 죽음은 첫째 사망이요, 영혼의 죽음은 둘째 사망이다. <눅12:4~5, 계20:6, 14 비교> 
첫째 사망 즉 육신의 죽음은 육신의 조상인 아담으로부터 물려 받은 육신의 죄 때문이요. <롬5:12~18, 고전15:47~50 비교> 둘째 사망 즉 영혼의 죽음은 천사세계에서 자기 자신의 범죄한 댓가로 받는 것이다.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는바 <계20:14~15> 천사세계에서 행한 행동은 이 인간 세계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있기 때문에 영육간 그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영혼 문제는 천주교회나 장로교회에서 가르치는 영혼 불멸설이 아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범죄한 영혼 뿐만 아니라 범죄한 천사까지라도 최후 심판을 받고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사람이 한 번 죽고 그 후에 심판 받는 것은 정하신 것이니」<히9:27> 하였다.
모든 사람은 육신이 죽은 후에도 영혼이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되는 법이다. <롬2:6~10> 기록한 바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들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의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20:12> 하였으며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눅12:47~48> 하시었으니 죄의 가치대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최후 심판시에는 각 사람이 행위에 따라 형벌을 받되 한 시간이든 하루이든 한 세대이든 간에 죄의 차별을 따라 형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최후에는 죄의 형을 다 받은 후에 결국 사망으로 영원히 끝을 맺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둘째 사망이다.
그러나 만국을 미혹케 한 마귀와 거짓 선지자들은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기록한 바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하시었다.
 
제10장 사람의 영혼은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이 영혼 문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첫째 우리의 영혼이 어디서 왔는가? 둘째 우리의 영혼이 어째서 육체를 쓰고 이 죄악 세상에 살고 있는가? 셋째 우리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날 때 어디로 가는가?
이 세가지 문제는 인류들의 소망을 위하여 꼭 알지 않으면 안 될 중대한 문제이다. 즉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고야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겠는가?
그러면 이제부터 논쟁의 결정을 이루는 주님의 말씀과 수천 년간에 전해 내려오는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창조주의 오묘한 진리를 살펴보기로 하자.
솔로몬은 말하기를 「날이 나오기도 하고 날이 들어가기도 하나니 그 나오는 곳으로 급히 가고 바람이 남편으로 불다가 북편으로 들어가고 이리 불며 저리 불어 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 이미 있는 일이 후에 다시 있고 이미 이룬 일이 후에 다시 이루리니 날 아래 도무지 새 일이 없느니라 … 우리의 전 세상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전1:5~11> 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저희가 만일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다면 가히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히11:15~16> 하였다.
누구든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지 않으면 돌아갈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뜻으로 「저희가 만일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히11:15~16> 하였다.
인생의 영혼은 반드시 온 데가 있고 가는 곳이 있다.
육신은 비록 이 세상에서 났다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지만 우리의 영혼은 어디서 왔든지 온 곳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믿음의 조상들이 말하기를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시 나그네로 지낸다고 하였다.
이스라엘 조상 야곱은 애굽왕 바로가 나이를 물어 볼 때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바로가 묻되 네 나이 얼마뇨 야곱이 고하되 내가 이 세상에 손이 된지 일백 삼십년이니다」<창47:8~9> 하였으며 다윗은 기록하기를 「나의 나그네 된 세상에서 당신의 율례가 나의 노래로다」<시119:54> 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증거 하기를 모든 믿음의 조상들이 다 나온바 전 세상을 생각하였다고 기록하였다. 「또 자기가 땅에 있어서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는 그 본향을 찾는 것을 밝히 나타냄이라」<히11:13~16> 하였다.
위에 기록한 모든 믿음의 조상들의 말을 연구해보면 전 세상에서 이 세상으로 잠시 외국에 와서 나그네 세상을 보내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 주고 있다.  그러나 이 본향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못한 것은 죄악의 너울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전 세상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끊어지고만 것이다.
여기에 대하여 선지자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고 너희 죄과 그 얼굴을 가려 너희를 듣지 않게 함이니」<사59:2> 하였다.
우리의 영혼이 전 세상에서 고귀한 천사나 하나님의 아들들이지마는 일단 죄의 허물을 쓰고 이 세상으로 왔기 때문에 전 세상의 상태를 볼 수 없도록 죄의 보자기로 신령한 눈을 가리워 하늘 본향의 사물을 보지 못하게 된 것이 우리 인생이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전 세상 상태를 그려 보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영혼이 죄악의 너울을 뚫고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때가 더러 있다 .
 
제11장 예수님의 영혼과 우리들의 영혼


전 세상에 대한 문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첫째 우리 구주의 생활 속에서 명확히 설명되고 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과 육체의 모양이 똑같으셨다. 예수님은 너무도 우리와 똑같으셨기 때문에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과 보통 사람 사이에 아무런 구별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그들은 서로 말하기를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마13:55> 하였다.
그와 같이 예수님의 모든 면이 우리와 꼭 같은 분으로 나타내신 것은 영, 육간 우리도 예수님과 같다는 원리로서 전 세상과 후 세상이 어떠하다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
만일에 예수님과 우리들이 영, 육간 구별되어 있다면 장차 우리가 부활한다는 문제나 하늘나라에 간다는 문제도 믿을 수 없게 된다 .
왜냐하면 예수님과 우리들이 영, 육간 같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과 같은 상태로 이루워질 수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진다. 그러나 예수님의 전후생활과 모든 면이 우리와 꼭 같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사실도 믿어지게 될 것이다. 그런고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성경 중에 나타내신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전, 후 세상에 관한 형편을 살펴보는 동시에 우리들의 형편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연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마지막 폐회 기도 하실 때에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시었다.
「아버지여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내게 있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내게 주신 사람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사오니 본래 아버지께 속한 자라 내게 주셨으매 저희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 줄 지금도 저희 아옵나니 … 저희는 아버지께 속한 사람이로 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저희로 인하여 영화를 얻나이다」<요17:5~10> 하셨다.
이 기도는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영광중에 계시던 그 영화를 다시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의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오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요일1:2, 요1:1~5 비교> 하였고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찌 하려느냐」<요6:12> 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셨고 <요1:1~5, 14절> 또 그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셨으니 <골1:14~17> <고전8:6> 하나님과 동등한 권세를 가지실 만한 우리의 구주이시다. <요10:30, 빌2:6~7, 사9:6 비교> 그러면 창조주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도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육체를 쓰시고 이 세상에 태어나셨거든 하물며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욥38:7> 신영이 육체를 쓰고 인생으로 태어날 수 없겠는가?
예수님이 우리하고 다른 것은 지위 뿐이요 영적 상태는 우리와 꼭 같으신 분이시다. 일반 사람들은 하늘에서 범죄한 천사들과 범죄한 하늘 성민들의 신영이 육체의 옷을 입고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다.
이 모든 하늘 천사들과 성민들이 사탄의 꾀임수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났는데 그들 중에는 잠깐 미혹하기는 하였으나 억울하게 죄의 형을 받고 이 세상으로 쫓겨난 그들을 예수님이 찾아 이 죄악 세상으로 오시게 되었던 것이다. 기록한 바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하시었다.
 
제12장 타락한 하나님의 아들들과 도피성


신 · 구약성경 중에는 하늘나라의 성민들을 여러 모양의 명칭으로 기록해 놓았다.
「하늘에 있는 천사」<마22:30> 혹은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눅2:13> 혹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욥38:7, 창6:1~3> 하였다. 하늘나라에도 우리 인간 나라와 같이 임금이 있는 동시에 군신들이 있고 관직자들이 있는 동시에 군사들이 있으며 백성들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천군이나 천사들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써 사명을 받은 명칭이요,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늘에 성민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천군, 천사들이 하나님의 아들들과 다른 것이 아니라 다같이 하나님의 산기운으로 똑같이 지음을 받았음으로 동등한 입장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할 때에는 천사와 동등한 입장에 서 있게 되는 것이다. 기록한 바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눅20:36> 하시었다.
그러나 이렇게 귀중한 신령들이 사단의 미혹으로 말미암아 범죄하고 미결소인 도피성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있다. 도피성이라 함은 모세율법에 이스라엘 12지파중에 6개의 도피성이 있는데 <민35:10~15, 신19:1~10, 수20:9 비교> 이 도피성은 부지 중에 살인한 자들을 도피하게 하여 보수자의 손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신 것이다. 서로 싸우는 중에 한사람이 맞아 죽으면 반드시 살인죄를 당하게 되는 법이지만 피차 원한이나 유감이 없이 부지 중에 살인을 하게 되면 보수자의 손에 잡히지 않고 도피성으로 피신하면 생명을 보전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살인자의 죄가 명백히 드러나면 아무리 도피성에 피신했다 하더라도 조사를 철저히 해서 확실한 사실이 드러날 때에는 도피성의 장로에게 연락하여 잡아내어 처형을 받게 한 것이다.
그리고 도피성에 도피한 사람들은 어느 때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게 되느냐 하면 기름 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이 죽어야 도피성에서 해방을 받아 고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민35:15~32>
이 고향이 영적으로 본다면 하늘나라를 가리키는 것이다.
모세 율법에 이와 같은 법을 세워 놓으신 것은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진 참 것에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다. 우리는 하늘 본향에서 사단의 꾀임에 빠져 알지 못하는 순간에 범죄하고 이 죄악 세상 즉 도피성으로 피신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이 도피성으로 내려와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도 모세 율법의 도피성의 이치와 같이 다시 우리가 하늘 본향에 찾아 가게 된 것은 기름 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도피성에서 우리들이 해방을 받아 본 고향으로 갈 수 있는 진리를 보여 주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들 중에는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은 전 세상에서 이미 사단의 사자로 결정된 타락한 신영들이라는것이 증명되는 것이며 그들이 사단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하는 사단의 사자의 역할을 하는 자들이 될 것이다. 기록하였으되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런 즉 사단의 집사도 스스로 변하여 의의 집사인체 하는 것이 또한 기이한 일이 아니라」<고후11:14~15> 하였다. 이 말씀은 타락한 천사나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도 이미 사단의 수하에 든 신영들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즉 그리스도인의 행동을 한다는 말이다.
그 외에 무수한 신영들이 있다 하더라도 죄가 이미 완전이 들어난 신영들은 인간으로 태어나 보지 못하고 마지막 심판의 때까지 사단의 사자로 복음 사업에 반대하는 일에 활동할 것이다.
그리고 전 세상에 대하여 에스겔 선지자는 두로왕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하늘나라에 있을 때의 상태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인생아 두로왕을 위하여 애가를 불러 고하여 가라사대 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분량을 다하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답다 하니 네가 옛적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였으니…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를 네 가운데서 제조하여 예비한 자라 너는 그룹이니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 내가 너를 세워 하나님의 성산에 있게 하였으니 네가 화강이 발하는 보석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네가 지음을 받은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네가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함이 들어난지라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산에서 너를 더럽게 여겨 내쫓았노라」<겔28:11~16> 하시었다. 옛적 두로왕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이 세상에 중요한 인물들이 전 세상에서 귀중한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생들이 거의 다 그와 같은 영광중에 있었던 천사들이다. 혹은 성경을 곡해하는 사람들이 있어 말하기를 사람은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았다고 한다.
성경에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입었다는 것은 우리 일반 인생들은 물론이지만 사실은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가르쳐 하신 말씀이다. <히2:6~9 참고>
그러면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계셨던가?
그러면 인자를 천사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은 신성이 죄인의 형체인 육체를 쓰고 계시는 동안 까지의 해당된 말씀이다. <시8:4~8, 히2:6~9 비교>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는」<막4:34> 주님께서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복음을 전파하였으니 실지에 맞지 않는 비유는 하지 않으셨다 .
천사세계의 오묘한 이치를 다음과 같이 비유를 하셨다.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 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4~7> 하시었으며 또한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노라」<눅19:10> 하셨으니 전 세상에서부터 이 세상과 후 세상이 관련된 비유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신 모든 비유는 지나간 일이나 장차 닥쳐 올 일의 오묘한 하나님의 비밀이 들어있는 중요한 문제다. 기록한바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13:10~11, 34~35> 하시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신 모든 비유는 창세부터 감추인 비밀을 들어내신 것이다. <시78:1~2 참고>
 
제13장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


창세기 1장, 2장, 3장의 기록이 짧은 역사같이 보여주고 있으나 영적으로 해석한다면 그 범위가 광대한 것이다.
아담, 해와 또는 뱀 등은 일반 기독교가 생각하는 바와 같이 옛적 에덴동산의 한 역사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역사 가운데서 전 세상에서부터 이 세상에 관한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첫째 아담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아담은 후에 오실 자의 표상이니라」<롬5:14> 하였으며 둘째 해와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해와가 뱀의 꾀임에 미혹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변하여 그리스도를 향하는 정성과 깨끗한 마음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노라」<고후11:3> 하였으며 셋째 뱀에 대해서는 사도 요한이 기록하기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이라(해와를 꾀이던 뱀)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니 온 천하를 꾀이는 자라」<계12:9> 하였다.
해와를 꾀이던 뱀을 가리켜 「옛 뱀이라」 하였으며 옛 뱀을 또는 「큰 용이라, 마귀라, 사단이라」하였으니 신령적 상태로 본다면 지구 창조 이전에 천사세계의 오묘한 이치를 연구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아담은 지구 창조이전 천사세계에 계시던 예수님을 표상한 것이며 해와는 예수님의 수하에서 사랑했던 천사들을 표상한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루시벨 천사가 하늘에서 행동을 어떻게 하였다는 것을 고대 바벨론왕의 행동으로 묘사해 놓았다. 기록한 바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루시벨)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하도다. 그러나 네가 음부에 빠짐이여 가장 깊은 구덩이로다」<사14:12~15> 하였다.
그런고로 창세기 1장, 2장, 3장의 기록된 해와와 뱀 등에 대하여 영적, 육적 양면으로 다시 한 번 더 연구해 보기로 하자.
옛적 에덴동산에는 행복스러운 두 부부가 있었으니 곧 아담과 해와이다.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있었으므로 완전하였다. 또는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지구의 통치자였다.
그런고로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순종하려고 한 그에게는 사단이 아무리 간교한 수단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담을 넘어뜨릴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한 계명을 주셨으니 곧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계명이다. <창2:16~17>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을 굳게 지키기로 결심한 줄 아는 사단은 직접 아담에게 침입하지 못하고 아담이 없는 기회를 타서 연약한 해와에게 침입하여 미혹하였던 것이다. <창3:1~17>
사단이 해와를 미혹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지만 해와를 먼저 미혹시키면 아담은 따라서 넘어질 것을 사단은 확실히 알았다. 왜냐하면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3~25> 하였으므로 아담이 해와를 한 몸과 같이 여기고 사랑하였기 때문에 해와가 선악과를 먹으면 아담도 따라서 같이 먹을 줄을 사단은 확신하였던 것이다. 과연 사단의 계획대로 해와가 선악과를 먹은 줄 아는 아담의 생각은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뜻으로 아담도 같이 먹고 두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러면 이 아담과 해와에 대한 역사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는가? 기록하였으되
「처음 사람 아담은 산 영혼이 되었으며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신이 되었나니」<고전15:45~46> 하였으며 또는「아담은 후에 오실자의 표적이니라」하신 말씀 중에는 아담의 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즉 아담은 후에 오실 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말하였고 해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을 표상하였다. 기록한 바
「내가 이미 너희를 한 지아비에게 중매하였노니 정결한 동정녀로 그리스도께 중매하고져 함이라 해와가 뱀의 꾀임에 미혹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변하여 그리스도를 향하는 정성과 깨끗한 마음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노라」<고후11:2~3> 하였으니 아담과 해와는 예수님과 성도들 간에 오묘한 진리를 연구할 수 있도록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인류 세계를 창조하시기 전, 신의 세계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 수하에 있던 성민들을 당신 몸과 같이 사랑하시고 있었다. 즉 아담이 해와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아담이 지구에 대한 통치권이 있었던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주 천체에 대한 통치권이 있었기 때문에 <엡1:10, 골1:15~16 비교> 사단은 이 통치권을 엿보고 기회를 타서 예수님이 제일 사랑하는 하늘 천사들을 미혹시켜 해와와 같이 범죄케 함으로 <창3:1~6> 하늘에서 내어 쫓기게 하였다.
그렇게 하므로 예수님도 다른 범죄한 천사와 같이 땅으로 내려가도록 계획하였던 것이다.
사단은 예수님을 땅으로 내려가 육체를 쓰게 한다면 해와를 미혹시킨 것 같이 미혹시켜 다시는 하늘로 올라오지 못하게 할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과연 사단의 계획대로 예수님은 범죄한 신령들을 구원하시려고 당신 스스로 땅으로 내려와 육체를 쓰시고 범죄한 신령들의 죄값으로, 친히 그 몸으로 속죄 제물로 주었던 것이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하였으니 범죄한 신령들을 구원하려면 죄를 범하지 않은 완전한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죽으면 구원할 수 있다.
옛날 법에 죄인 한 사람을 놓아 주면 대신 그 사람이 죽게 마련이다. <왕상20:42> 그런고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 까지도 조롱하기를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마27:41~42>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범죄한 영혼들을 위하여 죽으셨지만 대신 죽지도 않으시고 오히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이 세상과 우주 천체 안에 그의 영광을 나타내셨던 것이다.
사단은 여기에서 놀란 것이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하였고 <롬6:23> 또는 「범죄한 영혼은 반드시 죽으리라」<겔18:4> 하였으니 예수님이 만일 범죄한 영혼을 위하여 대신 죽어 범죄한 영혼을 살린다 하더라도 예수님은 살지 못할 줄로 알고 있었다. <마27:41~44>
그러나 예수님은 범죄한 영혼들도 구원하시고 당신 자신도 살아나실 수 있었으니 이 오묘한 법칙은 옛날 모세 율법에 그림자로 보여주신 유월절과 대속죄일이 있었는데 유월절은 이 죄악 세상을 표상한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냈고 <출12:12~38> 대속죄일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의 죄와 성소에 더럽힌 모든 부정을 사단을 대표한 「아사셀」의 수염소 머리에 안수한 후 무인지경으로 보내는 일이 있었다. <레16:20~22>
이것은 장래일의 그림자로서 실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로 유월절의 어린 양의 피를 대신하여 이 죄악 세상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대속죄일의 속죄 제물인 수염소의 피도 되사 당신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속하시고 그 모든 불의한 죄를 「아사셀」의 본체인 사단에게 넘겨줌으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수 있었고 당신 자신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사망은 죄로 말미암아 왔기 때문에」<롬5:12> 죄만 없어진다면 사망도 없어지는 것이다.
그런고로 사망에 이르는 모든 사람의 죄가 사단에게 넘어간다면 따라서 사망도 사단에게로 넘어가고 마는 것이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예수님이 모든 사람의 죄를 단독으로 맡으셨다가 그 죄를 사단에게로 넘겨주셨으니까 예수님에게는 사망도 없어졌으니 다시 살아 나실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오묘한 법칙을 알지 못하고 있었던 사단은 생각하기를 예수님의 죄의 누명을 씌어서 죽이면 승리할 줄 알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아 죽였으나 그 모든 죄가 자기에게 돌아올 줄은 깨닫지 못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신 후 하늘 장자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사단을 사망의 소굴인 이 죄악 세상으로 완전히 추방시키고 말았다. 기록한 바
「자녀들은 한가지로 혈육에 속하였으매 그도(예수님)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한 가지 속하심은 사망으로써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려 함이시오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라 <히2:14> 하였으며, 또는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사단)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사람을 다 이끌어 내게 오게 하겠노라 하시니 이 말씀은 어떻게 돌아가실 것을 가르침이라」<요12:31~32> 하였으며, 또는
「여인이 아이를 낳으매 곧 남자라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니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하늘에 싸움이 있으니 미가엘이 자기의 사자를 거느리고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도 자기의 사자를 거느리고 싸워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가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이라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니 온 천하를 꾀이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매 그 사자도 또한 내어 쫓기니라」<계12:5~9> 하였다.
위에 기록된 성경절들을 연결해서 연구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는 사단이 하늘의 장자 총회의 참석권이 있어 완전히 쫓겨나지는 못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사단을 쫓아내시고 승전가를 부르셨던 것이다.
혹은 생각하기를 요한계시록 12장 7절에 기록된 하늘에 전쟁이 있었다는 기록을 아담이 범죄할 그 당시에 하늘에 전쟁이 있었고 그 당시에 하나님께 저주받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 하기 전에 사단은 범죄하고 쫓겨난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해와처럼 완전히 땅으로 내어 쫓겨나지는 않았고 아담의 통치권을 일시에 빼앗아 주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장자 총회가 열릴 때마다 사단이 지구의 대표로 참석하곤 하였다. <욥1:6~7, 2:1~2, 히12:23 비교>
만일 아담이 범죄할 그 당시에 아담과 같이 땅으로 쫓겨났으면 하늘의 장자 총회에 사단이 참석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단이 하늘에서 완전히 쫓겨나게 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들림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쫓겨남을 당하고 땅으로 내려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던 것이며 또 마지막 남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할 것이다.<계12:13~17 참고>
그런고로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 되는 동시에 구속받은 영혼들은 마지막 해와라고 할 수 있다.
 
제14장 사람이 왜 죽는가


「죄의 값은 사망」 <롬6:22> 이라고 하였으니 즉 사망은 죄로 말미암아 왔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으로서는 사망을 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은 죄악 세상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사망을 당하는 죄가 땅에서 짓는 죄냐 하늘에서 지은 죄냐.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으로서는 사망을 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고 또는 출생한지 일 년이 못되어 사망을 당하는 사람도 있으니 어찌 이 세상에서 지은 죄 때문에 사망이 생겼다고 할 수 있을까?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문제에 대하여 죄와 사망에 대한 원리를 연구하기로 하자.
성경에 기록된 원리를 따지고 보면,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해와가 사망에 이르게 된 동기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금령을 범함으로 생명과를 따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사망이 오게 된 것이다.
아담, 해와가 범죄한 후에도 생명과만 계속해서 따먹을 것 같으면 영생하였을 것이다. 기록한 바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 사람이 선악을 앎이 우리와 같으니 그가 또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사람을 쫓아 내어 그 육체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고 그 사람을 쫓아낸 후에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돌며 번쩍이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22~24> 하시었다.
「그가 또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고 말씀하신 것은 선악과를 먹었을 찌라도 생명과만 먹는다면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지은 죄 때문이 아니요 생명과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사망이라는 것이 모든 인생들에게 내려진 것이다. 지금 우리도 생명과를 먹는다면 영생할 수 있으나 죄인의 손으로는 생명과 나무에 손을 대어 따먹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망에 이르게 된 인생들을 위하여 생명과 나무에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길을 예수그리스도께서 열어 주셨으니 이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정결함을 받은 자들만이 생명과 나무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과 거룩한 성에 들어갈 권세가 있는 것이다. <계7:14, 22:14 비교>
이 지상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아무리 의인이라 하여도 그리스도의 보혈이 없이는 생명과 나무에 나갈 수 없는 것이며 이 세상에서는 아무리 죄가 많은 사람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함을 받은 사람은 생명과 나무에 나아갈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다.
모세 율법에도 이 뜻을 보여주고 있는바 십계명을 담아둔 법궤가 있는데 법궤 위에 속죄소 양편에 두 그룹 천사가 있는 것은 <출25:18~22> 에덴동산에 생명과 나무를 지키던 그룹 천사와 같이 <창3:24> 일반 사람으로서는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는 들어오지 못하도록 화염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택한 제사장이라도 속죄 제물의 피로 속하기 전에 들어간다면 화염검에 죽음을 당하는 것이다. <레10:1~2, 16:1~5 비교> 누구든지 법궤를 만지거나 법궤 곁에 가까이 간다면 사망을 당하게 되는 것은 <삼상6:19, 삼하6:6~7 비교> 에덴동산 동편 생명과 지키는 그룹 천사가 화염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이 법궤를 지키는 두 그룹 천사도 화염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십계명은 생명과 대신으로 주신 것이요 십계명을 둔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은 장차 하늘 생명과 나무와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진리를 보여주신 것이다.
그런고로 택한 대제사장이라도 속죄 제물의 피로 정결하게 한 후에야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으니 <히9:1~7, 19~22, 레16:11~12 비교> 그 피는 장차 십자가에서 흘리실 주님의 보혈로 정결함을 받고 하늘 생명과 나무와 하늘 도성에 들어가는 진리를 보여주신 것이다. 기록한 바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담대히 지성소에 들어가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 영생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10:19~20> 하였다.
「새 영생 길이요」하는 말은 생명 나무와 하늘 도성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기록한 바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22:14> 하였는바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라 한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라는 말이다. 기록한 바
「이는 큰 환난 가운데서 온 자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는지라」<계7:14> 하였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예수님과 약속한 피 외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님과 약속한 피라 함은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22:7~20> 하였다.
 
제15장 장차 간다는 본향은 어디인가


우리가 간다는 하늘 나라는 어떠한 곳인가?
일반 기독교에서 생각하는 바와 같이 장차 우리가 간다는 하늘 본향을 아담, 해와가 살던 에덴동산이라고 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장차 찾아갈 하늘 나라가 옛적 아담과 해와가 살던 에덴동산으로 간다면 모순됨이 적지 않다.
옛적 에덴동산에는 첫째 결혼제도가 있게 되는 것이며 둘째 생육하고 번성하게 되는 것이다. 죽음이 없는 세상에서 사람이 생육하고 번성하게 된다면 영원히 생존할 하늘 나라에서 수억만년을 지내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인구가 있게 될 것인가?
옛적 에덴동산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제도를 세워 놓으셨다. 기록하였으되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2:18~24> 하시고 해와를 지어 아담과 부부를 정해 주시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7~28>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부활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으리라」<마22:30> 하셨고 또는 「예수 가라사대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오직 저 세상에는 …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며 … 천사와 동등이요」<눅20:34~36, 막12:24~25> 하시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장차 우리가 부활할 때에는 흙에 속한 아담과 같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다고 하셨으며 장차 우리가 가는 하늘 나라에서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가 간다는 하늘나라는 옛적 아담과 해와가 살던 에덴동산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다.
사도 바울은 옛적 아담과 해와가 살던 에덴 동산과, 우리가 간다는 하늘나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처음 사람은 땅으로 부터 났으니 흙에 속하였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로부터 나셨으니,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와 같으니 우리가 이미 흙에 속한자의 형상을 받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받으리라」<고전15:47~49> 하였으니 흙에 속한 자는 육신을 말하는 것이요 하늘에 속한 자는 예수님과 태초부터 하늘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욥38:7> 하늘에 있는 천군 천사들을 가리킨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 흙에 속한 세상에서 하늘 나라에 속한 신의 세계에 간다는 것이다.
그런고로 혈기에 속한 자가 신령한 자로 변할 수도 있는 동시에 신령한 자가 혈기에 속한 자로 변하게 되는 수도 있다.
우리 인간으로서는 하늘에 천사세계와 지구의 인간세계가 크게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크게 차이를 두시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신의 세계에서 이 인간 세계로 옮기시기도 하시고 이 인간 세계에서 신의 세계로 옮기시기도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처음 지음을 받을 때에는 신령한 자로 지음을 받았다가 하늘에서 범죄함으로 죄인의 형체 곧 혈기있는 자로 변하여 이 죄악 세상에 왔다. <겔28:11~16>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정결함을 받은 사람은 천사세계의 영광으로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또 기록하기를 「모든 신령한 복을 하늘에서 받게 하셨으니 이는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1:3~4> 하였으며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잃어 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노라」<눅19:10> 하셨으니 이는 인류 세계를 창조하시기 전의 신의 세계에 있을 때 예수님이 당신 수하에 있는 사랑하던 하늘 성민들을 하늘에서 미리 택하신 것이다.
사단의 미혹으로 말미암아 잃어 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시러 오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재림하실 때에는 우리도 예수님과 똑같은 형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빌3:21, 요3:2 참고> 그런고로 우리가 장차 가는 하늘 나라가 흙에 속한 자들이 살던 에덴동산이 아니요 신령한 자들이 살던 신의 세계이다.
이 신의 세계는 하늘의 무한한 공간에 수억만 우주 세계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신의 세계이다.
 
제16장 우리의 본향은 천사 세계


우리가 이 세상에 오기 전에 어디에 있었나? 하는 문제에 대하여 솔로몬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여호와께서 태초에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영원한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에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잠8:22~23> 하였으며 솔로몬이 한 솜씨로 기록한 전도서에도 기록한바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볼찌어다 이것이 새 일이라고 가히 할 수 있느냐 우리 전 세상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전1:10> 하였으니 한 성령을 통하여 한 솜씨로 잠언과 전도서에 같은 뜻을 표시해 놓은 것을 비교해 보면 모든 인생과 솔로몬 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시편기자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 니이다」<시90:1~2> 하였으니 위에 기록한 잠언 8장과 전도서 1장의 말씀을 비교해 보면 다 공통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구약성경의 가장 오랜 기자 중의 한 사람인 욥에게 주신 말씀에도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찌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이미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도다」<욥38:4~7, 21> 하시었다.
하나님이 땅의 기초를 놓기 전에 욥이 어디인가 있었음이 틀림없다.
여화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도다」하신 것은 지구 창조 전에 욥의 영혼은 이미 지음을 받고 있었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느니라」하신 말씀에도 의심할 수 없이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하고 독자 여러분들은 물으실 것이다. 이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담, 해와가 범죄하기 전 우주 천체 안에 있던 하늘 성민들이었으니 곧 우리들의 영혼이 육체를 쓰기 전 신령의 시절이다.
이 신의 세계를 또한 천사세계라고도 할 수 있는 바 이 천사세계에서는 하늘 성민들이 때로 장자 총회에 참석하였으니 <히12:23, 욥1:6, 2:1 비교> 욥은 그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기록하였다. 하늘 성민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산 기운이 분자(分子)되어 하나님의 신령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 신령의 아버지를 알려 주신 것이 첫째 목적이고 둘째는 당신을 나타내신 것이다. 기록한바 「영생은 곧 이것이니 홀로 하나이신 참 하나님을 아옵고 또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앎이니라 …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사오니 본래 아버지께 속한 자라」<요17:3~6> 하시었으며 당신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마5:48, 6:4~6> 하였으며 또는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23:9> 하시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육신의 아버지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신령의 아버지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
그런고로 사도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에게 더욱 복종하여 살려하지 않겠느냐?」<히12:9> 고 말한 뜻을 연구해 본다면 태초에 기쁘게 소리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구인가를 알게 될 것이며 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부르는 원리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 세상에서는 부모의 혈액을 타고났기 때문에 육체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과 똑같이 하나님은 우리 영혼을 당신의 산 기운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전 세상 문제를 연구하기 위하여 다른 성경들을 하나 더 보기로 하자.
예수님 당시에 모태에서 출생하므로 눈 먼 사람이 있는데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 사람에 대하여 예수님께 묻기를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까 자기 죄 오니까 부모 죄오니까」<요9:2> 하고 물어본 말로 미루어 사도들은 전 세상에 관한 생각을 얼마만큼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제자들의 마음 속에 있는 질문이었음을 명백히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례미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렘1:5> 고 말씀이 있다. 여기에는 우리와 조금도 다름이 없는 인간중의 한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전에 너를 알았고....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고 말씀 하신 것은 전 천사세계에서 하나님의 아들 중에서 한 천사를 이 세상에 보내시기로 결정하셨다는 뜻이다.
그리고 침례(세례) 요한에 대해서도 사도 요한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한이라」<요1:6> 하였다.
침례 요한이 출생하기 전 430년 전에 말라기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어 길을 내 앞에 예비하리니」<말3:1> 하신 것은 그 당시에 주님을 모시고 같이 있던 천사를 보내시기로 예정하셨으며 430년 후에 아비야 반열에 한 제사장인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의 몸을 통하여 출생하였다. <눅1:26~36>
하나님께서 침례 요한을 보내셨다고 말씀하셨고 예수님께서도 당신은 보내심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다. <요7:16, 마10:40 비교>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말씀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내시기 전에는 어디 있었느냐 하는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 생명이 이미 나타났으니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신 영생을 우리가 보았고 이제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라」<요일1:2, 요1:1~14 비교> 하였으니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같이 계시다가 보내심을 받아 오셨다고 하신 것은 누구든지 보내심을 받은 사람은 다 하나님과 같이 있다가 보내심을 받았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기록하기를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부터(창세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딛1:2, 엡1:3~6 비교> 라고 말한 그 말의 뜻은 창세 이전에 바울의 영생을 약속하신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이제 예수님의 전 생애에 대한 것과 선지자들의 전 생애에 대한 것이 그렇게도 분명하고 우리가 읽는 성경상의 많은 인물들의 전 생에도 역시 분명하게 가르쳐지고 있는데 우리들의 전 세상을 이해하기가 그렇게도 어려울까? 하고 자문 자답해 보기를 바란다.

 

제17장 사람은 왜 전 세상을 알지 못하나

가련하다 인생들이여 하나님의 귀한 왕자들임을 알지 못하고 일생동안 사단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가 결국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 가게 되었으니 참으로 가련하기 짝이 없다.
만일 인생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다면 가히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인생들이 그 본향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망의 소굴에서 종말을 짓고 말게 되었다.
그러면 왜 모든 인생들이 나온바 본향을 알지 못하고 있을까?
그 원인은 신령이 육신의 몸을 쓰게 될 때 전 세상 일은 완전히 끊어지고 육신면에서  새로 지능이 발달 되기 때문이다.그런고로 우리 인생들은 육체 곧 죄의너울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전 세상 일은 완전히 중단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죄에 빠져 영원히 죽게 된 인생들을 위하여 하나님이 구속의 경륜을 세워 놓으시고 각 시대를 통하여 보내주신 선지자들에게 부분적으로 전 세상의 광경을 희미하게 보여주셨으니 그 모든 성경절들을 바로 찾아 연구하기만 한다면 우리 영혼의 아버지가 누구신지 알게 될 것이며 전 세상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성경을 연구할 때 육신에 속한 사람들이 연구하게 되면 하늘에 관한 지식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과 같으니 혹시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말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하리라」<사29:11~12> 하였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이 묵시하신 바니」<딤후3:16> 한 말과 비교해 보면 모든 묵시라 하신 것은 모든 성경이라는 뜻이다.
그런고로 모세가 기록한 창조론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주신 묵시로써 일반 사람의 눈으로 볼 때에는 영적 면에 있어서 봉한 책의 말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모세가 기록한 창조론은 진리에 속한 사람들이 영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비록 죄악의 너울을 쓰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충분히 깨달아 질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즉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전 세상에서 우리의 영혼이 어떻게 지음을 받았으며 어떻게 살아 왔다는 것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흙에 속한 자의 역사만 연구할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천사세계의 역사도 연구해야 될 것이다.
 
제18장 하나님의 산기운으로 영혼을 만드심
모세가 기록한 창조론 가운데 아담과 해와를 지으신 과정은 창조 이전과 이 세상에 관한 진리가 들어 있다.
그러면 아담이 지음을 받던 상태를 더 살펴보기로 하자. 기록한 바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生氣)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된지라」<창2:7> 하였으니 하나님이 그 생기를 코에다 불어 넣으시니 산 영혼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의 생기(生氣)는 곧 산 영혼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생기 곧 산 기운은 사람의 입기운과 같은 것이 아니고 어디다 부시던지 하나님의 생기가 나가는 곳마다 영이 되는 것이다.
이 뜻을 예수님께서 보여 주셨으니 부활하신 첫날 저녁에 「저희를 향하여 기운을 불며 가로되 성령을 받으라」 <요20:22> 하신 것은 하나님의 생기(生氣) 곧 산 기운은 하나님의 원동력에서 나오는 분자(分子)이기 때문에 모든 천사들이나 영혼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며 우리는 말하기를 「우리의 영의 아버지」<히12:9> 라 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주 안에 있는 천만 천사들이 다 하나님의 산 기운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코에 불어 넣으신 산 기운을 하나님이 주신 신이라고 기록하였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조물주를 기억하라」<전12:7> 하였으며 누가는 기록하기를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은 도로 찾은즉 네 예비한 것이 뉘것이 되겠는냐」<눅12:20> 하였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아담의 코에 불어 넣으신 생기를 신(神)이라 또는 영혼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불어 넣으신 산 기운은 천만 천사가 되었음으로 순종만 한다면 영원히 살아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원기에서 분자 되어 나오는 영을 혹은 바람으로도 표상하였다.
여기에 대해서 에스겔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내가 볼 때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그 위에 덮였으나 그러나 그 속에 생기가 없더라 저가 내게 이르시되 인생아 바람을 향하여 예언하고 예언하여 바람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바람아 사방으로 불어와서 이 사망당한 자에게 불어 살게 하라 하시거늘 이에 내가 그 명하신대로 예언하니 생기가 저희에게 들어가매 곧 살아서 일어나 발로 서니 지극히 큰 군대라」<겔37:8~10> 하였고 이 바람을 결론에 가서 하나님의 신(神) 이라고 하였다. 기록한 바
「또 내가 내 신(神)을 너희 속에 둔 즉 너희가 살 것이요」<겔37:14> 하시었다.
 시편 기자도 이 바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바람으로 그 사자를 삼으심이여 화염은 그의 사역자로다」<시104:4> 하였으며 또는 「천사를 의론하여 가라사대 그 천사들로 바람이 되게 하며 그 부리는 자들로 불꽃이 되게 하느니라」<히1:7> 하였다.
그런고로 위에 말한 바람은 공중에 불어 다니는 바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불어 넣으신 산 기운이다.
이 산 기운을 사람에게서 뽑으면 사람이 죽고 이 산 기운을 도로 사람에게 넣으시면 사람은 다시 산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은 즉 네 예비한 것이 위 것이 되겠느냐」하셨다.
하나님은 이 영혼을 사람에게서 받아 가실 권세도 있고 도로 넣어주실 권세도 있다.
옛날 엘리야 당시에 사르밧 땅 한 과부의 아들이 죽었는데 엘리야가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하여금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와서 살아난지라」<왕상17:21~22> 하였다.
그런고로 흙에 속한 몸은 산 영혼이 임시 있는 집과 같은 것이다.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처음 사람은 땅으로부터 났으니 흙에 속하였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로부터 나셨으니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와 같으니 우리 이미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받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받으리라」<고전15:47~49> 하였다.
여기에서 연구할 것은 아담은 근본 하늘에 속한 자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흙에 속한 자로 만들어진 것이다. 즉 흙덩어리에다가 하나님의 산 기운을 불어 넣으심으로 산 영혼이 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흙덩어리가 산 영혼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산 기운이 산 영혼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생기는 사람의 입기운과 같이 죽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죽지 않고 항상 살아있게 된다. 이 산 영혼은 흙덩어리가 없어지더라도 그대로 살아남아 있는 것이다.
그런고로 산 영혼은 아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우리 영혼의 장막집을 벗어나면 하늘에 있는 장막집이 하늘에 있게 되는 것이다. 기록한 바
「내가 오히려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기억하게 함이 옳을 줄로 여기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지시함 같이 내가 이 장막을 벗어날 때가 임박한 줄을 알고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이런 것을 항상 기억하게 하노라」<벧후1:13~15> 하였으며 또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이 하늘에 있는 줄 아노니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영원한 집이로다 … 대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답답하여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함이라 … 이러므로 우리들의 마음이 굳세어 육체를 떠나 주의 집에 거하기를 더욱 즐거워하노니 우리는 육체에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게 하기를 힘쓰노라」 <고후5:1~9> 하였으며 또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함이 되느니라 … 대게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원컨대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리라」<빌1:20~24> 하였다.
땅에 있는 우리 영혼이 이 땅에 있는 장막집 곧 육체를 떠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낙원에서 임시 있다가 장차 예수 재림하실 때에 예수님과 함께 오게 되는 것이다. 기록한 바
「예수 안에서 이미 자는 자도 하나님이 예수와 함께 오게 하시리라」<살전4:14> 하였으며 또는 「우리 주 예수께서 그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살전3:13> 하였으며 또는 「볼 찌어다 주께서 그 성인 여러 만명과 함께 임하여 뭇사람 심판하사」<유1:14> 하였다.
주께서 장차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실 때에 온전케 된 의인의 영혼들과 함께 썩지 아니할 영광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이다. 이 영광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을 가리켜 부활이라고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영혼들이 영광의 옷 곧 천사의 옷을 입고 영원토록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사세계에서 살게 될 것이며 우주 천체 안에 있는 각 별세계를 시찰하게 될 것이다.
아 - 멘
 
제19장 우리의 육체는 영혼의 감옥
우리의 영혼은 근본 하늘나라의 고귀한 왕자들 이었다.
그 당시에 우주 천체 안에 있는 각 별세계를 자유롭게 왕래하며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구경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었다. <욥38:4~7> 그러나 불행하게도 루시벨 천사로 말미암아 미혹에 빠져 죄를 범하고 이 죄악 세상인 형무소로 쫓겨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의 육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한 우리 영혼으로 하여금 자유로워질 수 없게 하는 외적인 영혼의 의복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우리의 영혼은 이 죄악의 육체 속에 갇혀 있으나 영혼은 영원한 천사세계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동안 죄의 허물인 육체의 감옥을 벗어날 때까지 탄식을 하지 아니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음은 우리 영혼이 이 죄악 세상에서 위대한 해방이며 사망의 쇠사슬에서 풀림을 받고 영원한 집에 되돌아가게 하신 것이다.
즉 육체의 호흡이 끊어지는 동시에 영혼이 육체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기록한 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조물주를 기억하라」<전12:7> 하였다.
우리가 영원한 이 인생 철학인 영혼의 진리를 연구하게 되면 이 현세적 삶의 가운데서도 우리의 영혼의 자유를 어떻게 가질 수 있느냐 함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죄악 세상에 오기 전 천사세계에 관한 진리를 통하여서 만이 우리 육체가 죽은 후에 우리 영혼이 어떻게 되는 것과 장차 갈 영원한 세계를 꿰뚫어 볼 수 있고 나아가서 우리의 영혼을 육체의 감옥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죽음이나 환난이나 기근이나 핍박이나 다 내 영혼을 결박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기록한 바
「누가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대개 내가 깊이 아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나 권세 잡은 이나 …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창조함을 받은 다른 아무 물건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능히 끊지 못하리라」<롬8:35~39> 하였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영혼이 죄의 감옥에서 해방을 받아 하늘 본향인 천사세계로 찾아 간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스데반은 성령의 망원경으로 영원한 세계를 바라볼 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다. 기록한 바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자세히 보매 하나님의 영화와 및 예수께서 그 오른편에 서 있는 것이 보이는지라」<행7:55> 하였다.
스데반은 영의 세계를 바라보게 됨으로 자기를 돌로 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 영혼을 위하여 기도 하였던 것이다.
 
제20장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살아 있다
성경에는 죽음의 뜻을 영혼과 육신이 같이 영멸(永滅)한다고 하지 아니하고 영육의 분리를 가리켜 죽음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기록한 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전12:7> 하였으며 또는 「몸은 죽어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할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마10:28> 하였으니 죽음의 뜻은 육신의 영멸을 가리키기도 하고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가리키기도 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예수께서 죽으셨다고 성경에 기록하였는데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선재(先在)의 영체가 있으신 분이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때 마리아의 몸을 빌려 육체의 옷을 입으셨으나 <요1:14>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는 「영혼이 떠나셨다」<마27:50> 고 하였다.
예수님은 육체를 떠나심으로써 옥에 갇힌 영들에게 기별을 전하셨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선재의 영체는 절대로 죽지 않으셨다.
삼일 동안은 고사하고 단 한 시간이라도 죽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죽음이라고 성경에 기록하였으니 죽음은 영혼의 멸절을 의미한 것이 아니다.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가르키신 것이다.
그리고 나사로의 죽음에 대해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사로가 죽었느니라」고도 말씀하시고 또는 「나사로가 잠들었다」<요11:14> 고 말씀하셨다. 
성경에 죽음을 잠으로 표현한 것은 사망과 부활의 중간에 생명이 지속되는 것을 전제(前提)로 한 것이다.
사후에 생명의 존재가 없다면 다시 깨어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잠이 죽음과 다른 이유는 여기 있는 것이다.
즉 생명의 존재가 있어서 종말에 깨어나는 것이다. 죽음과 부활의 중간에 영혼은 하늘 낙원에서 쉬고 육신 곧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바리새 교인들의 완악함을 책망하실 때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23:33> 하시었으며 사도 베드로도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였으며」<벧후2:4, 벧전3:19~20 비교> 하였다. 범죄한 영혼들이 갇힌 지옥이나  범죄한 영혼이 갇히는 지옥이나 지옥은 같은 것이다.
그리고 또 예수님께서 지옥과 낙원에 대하여 부자는 지옥으로 가고 나사로는 낙원에 가서 위로를 받는다는 비유의 말씀을 하시었다. <눅16:19~29 참고>
혹은 생각하기를 위에 기록된 말씀은 비유니 인정할 바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비유라 할지라도 실지와 반대되는 비유는 하시지 않으시고 또는 진리를 거스리는 비유는 하시지도 않으신다.
다른 어떠한 진리를 가르치기 위하여 거짓된 예화(例話)를 가지고 당신의 교훈으로 가르치신 예가 없다. 예수께서는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으신 만큼 <막4:33~34> 비유로 복음을 전하심은 세상을 창조함으로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려 하셨으니 <마13:34~35> 곧 전 세상의 오묘한 진리와 영혼문제를 들어 내시고자 하심이다.
그러므로 그 여러 가지 비유 중에서 하나라도 진리가 아닌 비유가 없고 또 진리에 위반되는 비유도 없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같이 달린 강도 하나가 예수님께 간청하기를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2~43> 하시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회개한 강도에게 그날 당신과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을 약속하신 말씀이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이 말씀을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이 더러 있으나 조금도 다르게 해석할 이유가 없는 것은 다른 삼복음 보다도 누가복음에는 영혼의 중대성과 영혼의 진리를 들어낸 것이 특별히 많이 있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가운데서 영혼에 대한 몇 가지 문제를 대강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눅12:4~5>「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지는 권세 있는 자를 두려워 하여라」
 <눅16:19~29>「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와 낙원과 지옥설」
 <눅23:46>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23:42~43>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24:39>「영은 뼈와 살이 없으되」
위에 기록된 여러 곳에 말씀을 비교해서 본다면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는 영혼문제를 특별히 깨달았던 것이 증명되며 누가복음을 기록한 중에도 전후가 똑 같은 뜻을 표시한 것을 본다면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한 그 말씀은 문자 그대로 되어 있는 것이 증명된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하신 첫날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장소에서 영체의 예수를 보는 줄로 생각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24:39> 하실 때에 제자들도 영체의 예수를 본 줄로 생각했고 또 예수께서도 그것을 시인하는 태도로 다만 영에는 뼈와 살이 없다고 하였을 뿐이다.
사도 바울도 기록하기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14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고후12:2~3> 하였다.
여기에 분명히 영혼이 몸 안에 있을 수도 있고 영혼이 몸 밖에 있을 수도 있는 것으로 말하였다.
몸을 떠나서 존재할 수 있는 영이 없다면 두 번이나 반복해서 이런 말을 할 이치가 만무하다.
마태도 기록하기를 「예수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마27:50>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는 즉시 영혼은 육체에서 떠나신다는 말씀이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은 기록하기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5:1> 하였으며 또는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 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고후5:3~4> 하였으며 또는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주하는 것이라」<고후5:8> 하였으며 또는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빌1:23~24> 하였다.
떠난 후에 즉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것이 더욱 좋으나」라고 말하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사도 베드로도 말하기를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벧후1:13> 하였으니 장막(육신)을 입고 장막을 벗는 것은 곧 영혼이 아니고 무엇이랴?
육체는 죽어서 땅속에 썩든지 혹 불에 사라졌든지 간에 다른 동물이나 식물에 분할되어 버리고 만다.
부활 시에 동일성(同一性)을 지속(持續)하는 것은 영혼 뿐이다.
그리고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주께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6:9~11> 하였다.
혹은 말하기를 요한계시록 6장 9절 하단에 기록된 제단을 땅의 제단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생각은 요한계시록 전체의 내용을 생각지 못하고 하는 말이다.
요한계시록 4장 1절에 보면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하셨으니 땅에 제단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다 폐지한 후의 일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8장 3절에 다른 천사가 분향하는 일이 있다.
그러면 이 제단도 땅의 제단이라고 하겠는가?
그리고 요한계시록 14장 18절에도 「한 천사가 제단으로부터」나왔다고 하였다. 연결해서 연구하면 분명히 하늘 제단이다. 이 하늘 제단 아래 있는 영혼들은 지상에서 당한 순교자들의 영혼이 하늘 성전 구내에 있는 것을 요한이 묵시 중에 보았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동일한 뜻으로 다음과 같은 편지를 히브리인들에게 보냈다.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혼들과」<히12:22~23> 하였다.
여기에 말한 하늘의 예루살렘 성에는 천만 천사들과 온전케 된 의인의 영혼들이 다 같이 있다는 것으로 분명히 말해 놓았다.
요한복음 14장 2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으니」하신 것같이 하늘 성전 내에는 거할 곳이 많은 것이다.
지상의 솔로몬 성전 안에 방(房)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이 하늘 성전에도 방들이 많이 있어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도들의 영혼과 순교자들의 영혼들이 거기 있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 영혼문제를 다시 한번 더 결론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첫째 영혼의 근본원리를 깨닫게 되면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살아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 영혼이 육체를 쓰기 전에 이미 전 세상에서 있었다면 우리 육체가 죽어 없어지더라도 영혼은 살아 남아있다는 것이 원칙이요, 우리 육체가 생겨남으로 영혼도 따라서 생겨났다면 사람이 죽는 동시에 영혼도 따라서 없어지는 것이 원칙인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전 세상에 관한 문제를 깊이 연구해서 영혼의 원리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제21장 죽은 자에게도 복음을 전함
기록한바「그리스도께서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음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벧전3:18~21>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지옥에 가서 전도하셨다고 성경에 밝혀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우리의 뜻대로 해석하지 말 것이다. 본문의 말씀대로 믿을 뿐이다.
십자가의 크신 공로가 지상(地上)과 천상(天上)에만 편만할 것이 아니라 지옥(地獄)에도 흔들려야 할 것이다. 십자가의 크신 공로는 지상 천상 지하에 한가지로 은혜의 축복이 있었던 것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멸망의 운명에 신음하고 있는 지옥의 영혼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은전(恩典)이 선포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노아 때에 죽은 영혼들에게 전도하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같은 시간에 다른 모든 범죄 한 영혼들에게도 사망의 권세를 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하였을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나를 보내사 마음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전파하고 갇힌 자에게 옥문이 열림을 전파하게 하며」<사61:1> 하였고 또는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옥에서 나오게 하리라」<사42:7>고 예언한 그 예언의 성취가 바로 이 사도 베드로가 말한바와 같으니 「그리스도께서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였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음을 당하시고 …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 하시니라」하였으며 따라서 미래도 동일한 뜻으로 기록하였는바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 성전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이 열리며 자던 성인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께서 살아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여러 사람에게 보이니라」<마27:50~53> 하였다. 혹은 말하기를 예수님 부활하실 때에 따라서 부활했다는 성인들은 특별 부활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특별 부활이 아니라 구약 때에 구원 받은 사람은 모두 다 부활해서 하늘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 문제를 확실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예언서를 연구한다면 주님의 부활과 구약의 레위기 23장 10절부터 16절까지 기록되어 있는 맥추 농작의 처음 익은 열매를 여호와께 요제로 드리는 그날 부터 맥추 농작물을 추수해 드리는 제도가 있다. 이런 제도의 일이 다 장래일의 거울이 되어 구약의 농작물이 신약에 구원받는 영혼들을 예표한 것이다.
영혼의 처음 익은 열매인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구약 때 잠자던 많은 영혼들이 따라 부활한 것이다.(고전15:20, 레23:10~16 비교) 구약 때에 구원 받은 사람들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이 들여짐으로 완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기록한 바
「이로 인하여 그는(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히9:15> 하였다.
구약 때 사람들도 예수님의 십자가로써 구속함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런고로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에는 특별부활 외에는 아무도 부활할 수 없고 예수 부활하시는 날부터 구약 일반 모든 백성들이 따라 부활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구약 맥추의 처음 익은 곡식과 같이 영혼의 잠자는 자의 처음 익은 열매로 부활하신 것이다. 기록한 바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하였다.
그런고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며 영혼이 떠나시자 즉시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이 열리며 자던 성인의 몸이 많이 일어나」게 된 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옥에서 나오게 하리라」한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옥에 갇혀 오랫동안 고통을 받던 영혼들은 예수께서 십자가로 승리 하시고 그들에게 나타나서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해주고 영원한 복음을 받으라고 말하였을 때 얼마나 기쁘게 구주를 영접했을 것인가?
이런 것을 통하여 그들은 옥문을 활짝 열고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고 하던 루시벨 곧 사단의 손아귀에서 풀림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창조주가 당신의 원기로 낳으신 자녀들을 위하여 정해 놓으신 구원의 계획은 얼마나 광대하고 영광스러운 일이겠는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아무리 적은 것 하나라도 빼 놓으심이 없으시며 전 세상에 있을 때에 그들을 지배하시고 인도하시고 지도하셨으며 이 죄악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저희들을 가르치시고 무덤을 넘어 영의 세계에 까지 이르러서도 그의 자비하심으로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시는 주님께서는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무관심하시고 버려두시는 주님이 아니시라는 것을 믿을 수 있다.
창세 이후로 죽음을 당한 많은 영혼들이 한 번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영혼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원리이다.
만일에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하고 죽은 자들이 구원 받을 길이 없다면 하나님의 하시는 사업은 공평치 못한 것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 공평치 못하신 하나님은 아니시라는 것만 기억해 두어야 하겠다.
혹은 생각하기를 죽은 후에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는 줄로 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하고 양심껏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지옥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을 영혼들이 있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2> 고 말씀하시었다.
이 말씀은 확실히 죄에는 이 세상에서 용서 받을 수 있는 죄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가 있고 사후에도 용서 받을 수 있는 죄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가 있어 죄에도 이 세상과 후 세상 곧 사후까지 구별한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다.
만일에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하고 죽은 선한 사람들이 그대로 지옥에서 형벌을 받는다면 인류 역사상 수천년 동안에 복음을 듣지도 못하고 죽은 사람과 복음을 듣고 죽은 사람과 비교한다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멸망해 버리고 만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 것인가?
비록 죄악 세상에서는 공평치 못할지라도 공평함의 주인이 되신 구주께서 무수한 영혼들에게 까지 공평치 못한 구원의 도리를 주실 리가 만무한 것이다. 그런고로 천상, 지상, 지하까지 주인이 되신 주님께서는 수천년 동안 마귀의 옥에 갇힌 영혼들 중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자들이 있게 하신 것이다.
 
제22장 어떠한 몸으로 부활하나
우리가 장차 부활할 때에는 어떠한 몸으로 부활하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활할 때에는 장가도 아니들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으리라」<마22:30> 하시었다.
우리가 이 죄악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미 천사와 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신령으로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전 세상에서는 창조주로 계시던 분이 <요1:1~3> 인간으로 태어 나셨다가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고 다시 세상을 떠나 도로 통치자가 되셨으니 하물며 보통 하늘 성민들이 보통 인간으로 태어 났다가 구주의 공로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하늘 성민으로 회복할 수 없겠는가?
예수님의 전, 후 생애는 우리들의 전, 후 생애를 명백하게 알려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선재의 영채가 있었고 한때 마리아의 배로 출생하시게 될 때에 육체의 옷을 입으셨으나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 다시 영체로 분리하여 부활의 아침까지 지내셨다.
예수님의 본(本) 선재의 영체는 절대로 죽지 않으셨다. 그와 같이 우리들의 영혼도 이 육신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 낙원에 가서 부활의 아침까지 쉬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영혼이 이 죄악 세상에 오기 전에는 예수님의 영광의 보좌 앞에 즐겨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이 죄악 세상에 와서 육체의 옷을 입고 있음으로 날아 갈래야 날아갈 수 없는 옥중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전, 후 생활 문제를 연구하므로써 우리들의 전, 후 관계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니 이는 예수님이 영육간에 우리와 똑같은 분이기 때문이다.
만일에 예수님과 우리와의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하늘에 갈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과 우리와 다르다는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요 우리들은 아들들이다.
그런고로 예수님이나 우리는 영혼의 불변성은 똑같은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에는 이 세상에 오시기 전 수 억만년의 불변성을 가지고 계시던 근본 상태로 부활하셨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에 오셨던 선물로 육체의 몸을 가지고 가셨겠는가?
만일에 근본 상태로 돌아가지 않으셨다면 그는 불변성을 가지신 하나님이 되실 수 없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절대로 변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히13:8> 만일에 조금이라도 변하신다면 영원히 생존해 계실 수 없는 것이다.
우주 천체의 창조 역대를 계산한다면 사람의 의견으로 다 계산할 수 없는 수완을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잠시 왔다가 육체의 몸을 가지고 가신다거나 변한 상태로 가셨다고 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근본 원리를 이해치 못하는 것이다.
예수 부활하신 첫날에 제자들에게 보이신 그 몸은 그들이 믿지 못하는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믿을 수 있는 정도로 나타내 보이신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와 똑같은 형상으로 나타내 보이시기도 하시고 다메섹 노상에서 사울(사도바울)에게 나타내신 것같이 사람으로는 능히 볼 수 없는 태양의 빛 이상의 광채와 같은 능력의 빛으로 나타내실 때도 있으며 <행22:6>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에게 나타내신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연단한 빛난 주석같고 그의 소리는 많은 물소리와 같고 그의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잡았고 그의 입에는 좌우에 날선 이 한 검이 나오고 그의 얼굴에는 해가 힘있게 빛나는 것」<계 1:12~15> 같은 무서운 광경으로 나타내 보이시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이요」<골1:15> 하리 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일반 사람으로서는 능히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의 옷을 다시 입으시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육체의 옷을 입으실 때에는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혈육의 옷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다가 가실 때에도 역시 혈육의 옷을 벗으시고 다시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 부활하신 것이다. <계1:12~20> 혹은 생각하기를 예수님의 부활이 근본 상태로 회복되셨다면 예수님의 육체는 어디로 갔느냐? 물으실 것이다.
이런 문제를 연구할 때에 먼저 전능하신 창조주의 능력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옛날 아브라함 당시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 환상이 아닌 실지 육체로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육체로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께 소를 잡아 요리하고 우유와 버터와 진설병(떡)을 대접하였다.
사람의 육체로 나타나신 하나님과 두 천사는 그 음식을 다 잡수시고 떠나셨다. <창18:1~4> 이것은 환상이나 묵시가 아니다.
하나님은 육신이 아니시고 진정한 신이신데 <요4:24> 아브라함에게 육체로 나타나신 것은 창조주의 능력 안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신 것 같이 무(無)에서 유(有)로 나타내신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또한 유(有)에서 무(無)로 하실 수도 있으니 주님 부활시에 육체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보관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님의 육체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주님 부활의 능력을 증거 하는 것 뿐이다.
그와 같이 우리도 천사세계에서 죄로 말미암아 이 죄악 세상에 오게 될 때에 근본 천사의 옷을 벗고 영이 여인의 몸을 거쳐 육체의 옷을 입고 이 죄악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육신은 죽어도 영은 육체의 옷을 벗고 그리스도의 옷을 임시 입고 하늘 낙원에서 쉬고 있다가 예수 재림하실 때에 다시 육체의 부활을 받으면 아브라함에게 육체로 나타난 것같이 육체를 가질 수도 있고 안 가질 수도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부활할 때에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몸이 부활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몸이 혈과 육이 아닌 완전한 몸으로 변형을 받는다. <고전15:50~54>
이 변형을 받은 이것이 바로 천사의 옷이다.
혹은 생각하기를 우리가 가는 하늘나라에도 부부생활과 가족 제도가 이 세상과 같이 계속되는 줄 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가족 제도가 있을 수 없다.
만일 하늘에서도 지상에 있던 가족이 그대로 가지고 계속된다면 모든 일의 선구자이신 예수님부터 가족제도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즉 마리아가 하늘나라에서도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어야 하며 그의 동생들은 하늘나라에서도 친 동생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당신을 찾아온 모친과 동생들에 대해서도 당신의 동생들이라고 하지 아니하고 다시 말씀하시기를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니라」<눅8:19~21> 하시었다. 그리고 일반 사람의 가족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온 것은 아들이 아비와 불화하며 딸이 어미와 불화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그 집안 식구니라」<마10:35~36> 하시었으며 또 말씀하시기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의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하늘에 계신자 시니라」<마23:9> 하시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와 및 과부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고전7:8> 하였다.
만일에 이 땅에서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간 사람이 하늘 나라에 간다면 하늘 나라에서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는 곳에서 살게 된다면 영원토록 독신 생활에 얼마나 외로운가? 그렇게 될 바에는 차라리 이 세상에 있을 때 결혼을 미리해 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는 하늘나라는 가족 제도가 없는 것이며 결혼 제도도 없는 것이다.
오직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이 모두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 우리들끼리는 다 같은 형제와 친구지간의 우애를 갖고 있게 되는 것이다. <마23:8~9>
이 세상에는 우리가 육체를 따라 혹은 부모도 되고 자녀도 되지만 이 세상을 떠나면 부모도 아니요 자녀도 아니요 다른 사람이나 다름없이 똑같은 공정한 입장에서 판단하게 된다.
그런고로 우리가 이 세상에 있을 때에는 내 가족이 구원을 받아야 행복한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하늘나라에 가 보아야 내 가족 중에서 누가 내 원수가 되었는지 누가 내 은인이 되었는지 분명하게 알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내 가족이 구원 받아야 한다는 것은 다만 자기 책임이 있다는 것 뿐이다.
그러나 저 하늘나라에 가서는 내 가족이 구원받지 못했다고 해서 크게 섭섭하거나 다른 사람이 구원받지 못했다고 해서 덜 섭섭한 것은 아니다. 심판시기에 가보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용서함을 받을 수 없는 죄가 완전히 들어나기 때문에 아무도 섭섭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구원 받은 모든 성도들은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오히려 찬송과 감사를 올릴 것이다. <계19:1~5> 만일에 육신의 친척이 구원받지 못한다고 해서 섭섭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양심을 속일 수 없는 하늘나라에서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찬송을 올릴 수 있겠는가?
만일에 구원받지 못한 부모나 자녀들을 위해 애석한 생각이 난다면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원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생각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면 그는 양심적 기쁨의 찬송이 되지 못하는 노래가 될 것이다.
그런고로 장차 우리들의 부활은 혈과 육의 부활이 아니요 잃어 버렸던 천사의 부활이다. <마22:30, 막12:25, 눅20:36>
우리들의 육체는 완전히 변형을 입은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말씀 드린 원리 원칙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많은 성경절 중에 요점만 골라서 충분히 이해 되리 만큼 상고해 보았다.
그리고 저자는 위에 기록한 모든 말씀을 들으실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씻음을 받아 나온바 본향을 다 찾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빌면서 이만 끝을 맺고져 한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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