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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와 복음*

관리자 | 2012.09.01 19:07 | 조회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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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문

이 책은 하나님이 아담·하와를 왜 창조하셨으며, 창조한 아담·하와를 왜 범죄하게 하셨는지, 또는 구속의 경륜은 왜 세우셨는지, 또는 구약의 도피성은 왜 두었는지, 그 도피성은 신약에 와서 무엇으로 예언이 성취되었는지, 또는 신약의 복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복음을 순종하는 것인지, 또는 멜기세덱의 반차는 무엇으로 행하는 것인지, 또는 하늘나라에는 무엇을 가지고 가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는지, 이 모든 문제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 거짓 교리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거짓에 미혹된 자도 멸망받는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믿음에 있다고 하였으나 반면에 거짓 믿음도 있다고 하였으니 구원 받는 믿음은 어떤 것인가? 이왕에 믿을 바에는 바른 진리에 바른 믿음으로 영생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일동 944번지 6호   
저자      안     상     홍
 
제1장 에덴동산에 선악과는 왜 두었나?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실 때 아담, 하와가 따먹을 것을 하나님이 아셨을까, 모르셨을까? 처음부터 종말을 내다보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르셨다고는 할 수 없다. (사46장10절)
만일 하나님께서 아셨다고 한다면 아담 하와로 하여금 범죄하게끔 계획하신 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이중으로 범죄망을 놓아 꾀이는 뱀도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이다. 기록된 바,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한 지라」(창3장1~5절)하시었다 
이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바로왕에게 심한 고통을 받았지만 그 고통을 받게 하신 이도 하나님 이시라고 하였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출9장15~16절, 롬9장17~18절) 하셨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두신 것은 아담, 하와로 따먹고 범죄하게끔 된 것이니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하신 것이다. 아담, 하와에게는 선악과가 계명이 된 것이다. 계명이 없는 곳에는 죄 범함도 없는 것이다. (롬5장13절)
 
제2장 법을 세운것은 죄를 많게 하려하심

그러면 왜 선악과를 두어 아담, 하와로 따먹고 범죄하게 하셨는가? 이는 죄에서 구속함을 받고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는 영생이 정해져 있지 않고 조건부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범죄자들이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았을 때는 영생이 조건부가 아니요,영생이 완전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기록된 바,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계21장4절) 하시었다.
에덴동산에서나 시내산에서나 법을 세운 것은 그 법에서 죽게 마련인다. 에덴동산에서는 선악과가 법이요, 시내산에서는 십계명이 법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법을 세운 것은 죄를 짓게 하신 것이라고 기록하였다.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롬5장20~21절) 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죽음에서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야 영생이 완전하게 정해진다는 뜻이다. 문제는 예수님의 피가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가 없는 곳에는 완전한 것이 못된다는 뜻이다.
사도 바울은 계명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롬7장10~11절) 하였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부터 기회를 타서 속이는 일을 계속한다. 아담이 없는 기회를 타서 하와를 속이고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고, 하와는 아담에게 주어 먹게 하고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다. (창3장1~5절)
그런고로 에덴동산에도  완전 창조가 아니고 시내산에도 완전한 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은 아직까지 완전한 것을 만드시는 창조사업을 하시는 도중에 있다. 기록된 바,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장17절) 하시었다.
이 말씀은 안식일에도 사람을 완전 창조하시는 예수님을 비난하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다. 그렇다면 완전 창조사업은 언제 끝날 것인가?
창세기 1장을 연구하면 6일 동안에 창조사업을 마치시고 안식하셨다고 하신 그 말씀을 사도 바울은 해석하기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제3장 안식일과 안식천년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제 칠일에 관하여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히4장3~6절) 하였다.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한, 그 안식은 인류 역사 6000년이 끝나는 그때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것으로 사도 바울은 해석하고 있다. 6일 만에 당하는 안식일이나 6년만에 당하는 안식년을 연구해 보면 모두가 다 장래 일의 예언이 되어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성경에 예언성취는 1일이 1년으로 예언이 성취되게 하신 일도 있지만 (민14장34절, 겔4장6절 참고) 하루가 천년의 비유도 있다.
「주께서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벧후3장8절) 하였습니다
칠일 제도의 안식일이나 칠년 제도의 안식년이 있었으니 예언으로 비추어 볼 때 인류 역사 6000년이 지나면 지구의 안식천년이 있게 되는 것은 진리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을 연구해 보면 사단이 무저갱에 일천년동안 갇힌 바 되고 성도들은 일천년 동안 왕노릇(안식)한다는 기록이 있다. (계20장1~6절 참고)
그런고로 하나님이 6일  창조하시고 안식하셨다는 말씀은 6천년 동안에 완전한 창조를 마치시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시며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을 보이신 것이다.
「또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하였다. 그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을 사도 요한은 천년 동안 왕노릇한다는 표현을 하였다.
그런고로 아담, 하와는 완성품이 되지 못하고 미완성품으로서 완성품을 만드는 모형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담, 하와는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완성품과 미완성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아담)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예수)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장44~53절)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아담은 신령한 자 즉 완성품이 아니요, 육의 몸 즉 땅에서 흙으로 만들어진 미완성품인데, 흙에 속한 미완성품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완성품으로 변형을 받아야 된다는 말씀이다.
 
제4장 완성품과 미완성품

완성품이 되었을 때에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다고 하시었다. 기록된바(계21장4절)「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하시었다. 그러므로  완성품이 되었을 때에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다고 하시었다.그러므로 아담도 완성품이 되지 못하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완성품이 되지 못하고 오직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는 자만 완성품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가 없이는 완성품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아담도 범죄하고 쫓겨났으니 완전한 것이 못 되었고, 천사도 범죄하고 쫓겨났으니 완전한 것이 못 되었다. (벧후2장4절)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는 죽음이나 고통이나 슬픔이 없다고 하였으니 이 이상의 완성품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이 완성품을 만드시는 창조의 과정을 연구해 보면 6일 창조는 예언으로 보여 주셨고, 6일의 예언이 6천년 만에 창조 사업을 마치실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천사들이 그대로 완성품이 될 수 없고 아담,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그대로 완성품이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천사는 천사세계에서 지킬 법을 그대로 지키면 그대로 있는 것이요,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만 따먹지 않으면 그대로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법이 그들을 항상 감시하고 있으니 완전한 곳은 못 되는 것이다.
법을 세운 것은 완전한 사람을 위해 세운 것이 아니요, 완전치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하였다. 기록된 바, (딤전1장9절)「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 들을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하였다.
완전한 사람이 아닌 무법한 사람이 사는 곳에 법을 세운 것은 그 법에 걸리기 마련이다. 좀 더 일찍 걸리느냐 좀 늦게 걸리느냐가 문제이지 어느 때든지 결국 걸리는 것만은 사실이다. 이런 곳에서는 영생하는 완성품이 되어있지도 않고 될 수도 없다.
혹은 질문하기를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시더라도 쉽게 창조하실 수 있지 않겠느냐고 질문하시는 분이 있는데, 물론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완전무결한 로보트도 만드실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창조하신다면 그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없고 또 사랑을 할 수도 없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아내를 지으실 때에 왜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하와를 만드셨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2장21~24절)하고 둘이 한 몸이 되었다고 하였으니 그 사랑이 얼마나 클 것인가.
만일 하와도 아담과 같이 흙으로 만들어 부부로 정해 주셨다 하게되면 얼마 안 가서 그 사랑은 식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사랑은 예수님과 우리와의 사랑을 보여 주신 것이다. 기록된 바,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6장16~17절) 하였다.
아담의 갈비뼈를 뺄 때에 흘리는 피와 아담의 고통은 하와에 대한 사랑이다. 아담의 갈비뼈를 빼지 않고 흙으로 하와를 만드셨다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할 수도 없고 둘이 한 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자식 없는 사람이 자식 가지기를 원하고 있지만은 남의 자식은 키우기를 싫어한다. 그 이유는 자기 살이 아니고 자기 피가 아니기 때문에 사랑이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자녀를 낳게 하신것도 10개월 동안 태중에 넣어 고생하다가 결국 피를 흘려서 낳게 하신 것은 짧은 인생살이지만 그동안 서로 사랑을 잇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이다.
주님과 영원히 사랑을 계속하자면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드신 것과 같이 예수님의 살과 피로 우리를 재창조 하심으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심과 같이 6천년의 긴 세월을 거쳐서 죄와 사망 속에서 당신의 살과 피로 구원하심으로 완성품을 만들어, 영원히 당신 몸과 같이 지칠줄 모르는 사랑으로 사랑하시려고 구속의 경륜을 세우신 것이다. 

제5장 하늘에서 쫓겨남

완전한 사람이 아닌 불완전한 사람이 사는 곳에 법을 세운것은 그 법에 걸리기 마련이다. 좀 더 일찍 걸리느냐 좀 늦게 걸리느냐가 문제이지 어느 때든지 결국 걸리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런고로 이미 법을 세운 에덴동산에 아담의 가족이 그 법에 걸릴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창세(創世) 전에 구속의 경륜(救贖의經綸)을 세우시고 구원받을 백성들을 택(擇)하셨다고 하였다. 기록된 바,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1장3~7절) 하였으니, 이 말씀을 본다면 아담과 하와는 이미 죽게 될 것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만일 죽지 않을 아담을 만드셨다면 아담 창조 전에 죽을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구속의 경륜은 무엇 때문에 세우셨겠습니까? 아담 창조 전에 구속의 경륜을 세우신 것은 아담이 범죄할 것을 아셨다는 증거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실패하실 리도 없고 헛된 수고도 하시는 하나님은 아니시다 (사45장18절)
그리고 택하셨다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 것은 이 택하심이 장차 나올 것을 미리 아시고 택하셨다고 하셨는지, 아니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사들 중에서 택하셨는지, 이 두 가지 문제이다. 이 두 가지 문제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성경의 기록된 말씀 중에서 창세 전에 있었던 역사를 기록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강 짐작이 갈 것이다.
솔로몬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자기가 창세 전에 있었던 역사를 보고 기록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잠8장22~31절) 하였고, 솔로몬의 한 솜씨로 기록한 전도서에도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전1장9~10절) 하였으며
욥도 자기가 창세 전에 이미 있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욥38잘 1~ 21절)하시었다 
구역성경에는 「네가 그때에 이미 났나니 년수가 많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욥이 아담 창조 전에 이미 났다고 하였으니 욥이 그때에 어디 있었을까?
「그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욥38장 7절) 하신, 그 천사들 무리와 함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에스겔 선지자는 성령에 감동되어 두로 왕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하늘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천사로서 하나님의 성산에 화광이 발하는 보석 사이에 왕래하다가 영광이 넘침으로 마음이 교만하여 범죄하고 쫓겨 났다고 하였다. (겔28장11~17절)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성령에 감동되어 바벨론 왕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하늘에서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는 영광의 지위에서 교만이 생겨 하나님의 뭇 별위에 자기 보좌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하나님과 어깨를 비교해 보다가 결국 죄악의 땅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사14장4~15절)고 하였다 
모든 천사들이 쫓겨난 곳이 어디인가? 심각히 연구하면 육체가 사는 곳이 아니고 신의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천사세계에서 쫓겨나서 죄악세상인 이 땅으로 쫓겨난 것으로 되어 있다.
 
제6장 땅에 속한 자와 하늘에 속한자 

그런고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22장30절,막12장25절,눅20장35~36절 비교) 하시었고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15장50~53절) 하였다.
이런 문제만 생각해 본다해도 아담은 미완성품이요, 천사와 같이 다시 변형을 입은 사람은 완전한 완성품이 되는 것으로 알게 될 것이다.
그런고로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장47~49절) 하였다.
그런고로 아담은 땅에 속한 자로 지음을 받았고 예수님은 하늘에 속한 자로서, 땅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우리를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으로 변형을 입게 해 주시는 우리들의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아담은 영원히 살도록 지음을 받은 것이 아니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창조사업의 시초에 놓여 있는 미완성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류 시조 아담은 후에 오실 자의 표상이라고 하였는데 (롬5장14절), 아담은 후에 오신 예수님의 반대되는 표상이 된 것이다. 즉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죽은 것과 예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살게 되는 것을 진리로 보이신 것이다.(롬5장12~21절)
죽는 법이 있으면 사는 법도 있는 것이다. 육의 법은 죽이는 것이요, 영의 법은 살리는 것이다. 옛 언약은 죽이는 것이요, 새 언약은 살리는 것이다. 기록된 바,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문자)은 죽이는 것이요 영(새언약)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고후3장6~9절) 하였다.
 
제7장 천사세계에서는 왜 죄를 짓게 하셨는가? 

혹은 생각하기를 전지전능하신 그 하나님께서 천사들은 왜 범죄하게 하셨느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답으로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롬9장21~24절)
하나님께서 아담, 하와나 하늘에 천사들이나 처음부터 완성품으로 지으셨다 하시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도 모르고 사랑도 모르고 권위도 모르고 자신들의 기쁨도 모르고 만족도 모르는 무지한 짐승이나,무생물 같은 돌이나 흙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바울의 말과 같이 귀한 그릇을 위하여 천한 그릇을 만드셨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망의 그릇을 만드셨고, 귀한 그릇의 영광을 알게 하고자 하사 천한 그릇과 멸망받을 그릇을 만드셨다고 하였다.
구원받을 귀한 그릇을 위하여 천한 그릇을 만드셨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하고자 하사 멸망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만드셨고, 귀한 그릇의 영광을 알게 하고자 하사 천한 그릇과 멸망 받을 그릇을 만드셨다고 하셨으니 구원받을 우리를 위하여 얼마나 수고를 하셨는가? 보통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실물 교훈으로 주신 것이다.
그런데도 하늘에 천사들이 범죄할 때마다 이 지상으로 쫓겨 내려오는 일은 무슨 까닭일까? (벧후2장4~)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였다고 하였으며, 「아침의 아들 계명성」도 쫓겨나 지상으로 내려왔고, 「화광이 발하는 보석 사이로 왕래하던 그룹천사」 도 쫓겨나 지상으로 내려왔고, 「큰 용과 그의 사자들」도 쫓겨나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하였으니 (사14장4~15절, 겔28장11~17절, 계12장9절 참고) 이 지상은 틀림없이 범죄한 천사들의 교도소가 된 것만은 사실이다. 이런 문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예언으로 알려주는 도피성의 예언이 있다.
 
제8장 도피성은 왜 두었나?

이 도피성은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6개 있는데 요단강 동편에 3개 도피성이 있고, 요단강 서편에 3개의 도피성이 있는데 이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죄인들이 임시 도피하고 있는 곳인데 이는 보수자의 손에 붙들려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신 것이다.(민35장 10~15절)
모세 율법에는 부지중에 살인을 했든 고의로 살인을 했든 간에 죽은 사람의 부모 형제나 친척이 있어 그 살인한 자를 잡아 죽여도 아무런 죄가 되지 않는 법이 있었다. 그래서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보수자의 손에 붙들리기 전에 도피성으로 피난하도록 예비하신 곳이 도피성이다.
그러나 부지중이 아니고 서로 싸우는 중에 맞아 죽었다든지 고의적으로 사람을 죽인 일이 조사 결과 들어날 때에는 도피성에 왔다 하더라도 법정에 넘겨주어 처형을 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도피성에 도피한 죄인들은 어느 때까지 머물러 있게 되느냐 하면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이 죽어야 도피성에서 해방되어 고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민35장15~32절)
이 도피성의 역사를 구약 정치법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과 같이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단9장24절) 한 예언을 따라,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인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 고향에 가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기록한 바,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히11장14~16절) 하였다.
구약의 절기나 도피성의 제도나 모두 다~ 신약의 나타날 그림자이기 때문에 구약의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은 신약의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 예수님을 예표한 것이다.
구약 성경 레위기 23장 5~16절까지 보면 유월절 지낸 후에 첫 안식 후 첫날(일요일)에 처음 익은 곡식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가지고 가서 요제의 제물을 드리고 그날부터 50일째 되는 날 새 소제를 드린 일이 있었다. 이 예언도 예수님의 부활과 오순절까지 이루어질 예언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그와 같이 도피성에 관한 문제도, 도피성의 죄인들이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이 죽음으로 고향에 돌아가는 것같이 (민35장 25절) 신약에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영적 도피성인 이 지구에 감금되었던 하늘의 성민들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 하늘 본향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인생들이, 육체는 비록 땅에 속한 자의 형상을 받았으나 영은 하늘에 속한 천사세계의 성민들이다. 도피성인 이 지구에 갇혀 있는 하늘 성민들이 그리스도의 율법 곧 새 언약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하늘 본향에 가게 되는 것을 진리로 보이신 것이다.
 
제9장 새 언약의 복음이란 어떤 것인가?

복음이란  뜻은 복된 소리라는 말인데 구약성경도 복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은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침례 받으신 때부터 시작이다. 기록된 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장1절, 14~15절) 하였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하신 때는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 받으신 때로부터이다.
누가도 기록하기를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눅16장16절)하였다.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라고 하신 것은 침례 요한 이후부터 라는 말씀인데, 예수님 침례 받으시고 40일 금식하신 후에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다. 기록된 바,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서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하시며「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마4장17절, 23절) 시작 하셨다.
그때부터 전파하기 시작하신 천국 복음은 십자가로 끝마친 것이 아니라 세상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말씀하셨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장14절)하시었다 
우리는 주님께서 3년 동안 행하시고 가르치신 천국 복음을 어떻게 해야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심각히 생각할 문제이다. 우선 주님이 걸어가신 그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주님이 행하신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하신 것도 중요하지만 교훈으로서 행하신 규례는 하나님께 충성하는 법도로서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행하신 예수님의 규례는 첫째, 침례가 될 것이며 (마3장13~17절), 둘째는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 성경 읽는 것과 (눅4장16절, 마24장20절 비교), 초막절 때에 성전에 올라가사 전도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7장37~39절) 하셨으며, 유월절에 성만찬을 행하시며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눅22장7~20절) 하신, 그 모두가 우리에게 가르치신 천국 복음이라고 하겠다.
혹은 말하기를 그 당시에는 예수님도 유대인인 고로 모세 율법을 따라 안식일도 지키시고 초막절도 지키시고 유월절도 지키셨다고 주장하며 십자가 이후에는 모세 율법의 모든 절기를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지키신 절기는 모세 율법의 절기가 아니라 예수님이 3년 동안 실지 교훈으로 가르쳐 주신 새 언약의 절기인 것이다. 만일 예수님이 가르치신 교훈을 십자가 후에는 필요없다면 예수님은 우리와 아무런 상관 없는 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3년 동안 너희에게 가르치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장19~20절) 하셨고, 또는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13장15절) 하신 이 모든 말씀은 예수님께서 3년 동안 가르치신 천국 복음을 십자가 후에도 계속해서 전파하라고 하신 말씀이다.
그런고로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장1절) 또는,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1장 23~26절) 하였으며, 또한 기록하기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가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빌3장16~17절) 하였으며, 또는 기록하기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4장9절) 고 하면서 예수께서 십자가 전에 가르치신 복음을 그대로 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생명에 이르게 하는 복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정도로 변하기 시작했다.
갈라디아 교회나 고린도 교회 등 여러 교회가 주님이 가르치신 실지 교훈이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록한 바,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장6~9절) 하였으니 이 다른 복음이 무엇이겠는가?
이 다른 복음은 예수님이 행하시지 않은 것은 모두 다른 복음이 될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키셨는데 일요일을 지키면 다른 복음이 될 것이요, 예수님은 유월절을 지키셨는데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지키면 다른 복음이 될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할 때에도 기록하기를 「만일 누가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11장4절) 하였다.
사도시대에나 오늘날에나 진리가 아닌 다른 복음은 잘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예수를 잘 믿는다 하더라도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받았다면 저주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1장 6~9절 까지 보면 다른 복음을 받거나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거듭거듭 말해 놓은 것을 보면 그리스도의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심각히 생각해 볼 문제이다.
바울은 각 교회에 편지할 때마다 복음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롬1장9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장14~17절)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롬10장 16~17절)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하사」(롬15장16~19절)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고전9장12~14절)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11장4절)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1장13~14절)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엡3장4~7절)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을 것이라」(골1장5~6절)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장6~9절)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살전2장4절)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살후1장7~9절)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2장13~14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빌4장3절)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렇게 중요하게 말해 놓았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2세기 중엽부터 복음은 한가지씩 한가지씩 변하기 시작하여 4세기 중엽에 와서 생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복음은 완전히 변해지고 말았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일찍 예수님께서 가라지 비유로 말씀하신 예언도 있었고(마13장24~30절, 36~40절 참고), 사도 바울도 장차 불법한 자가 나타날 것과 거짓 진리를 믿게 될 것까지 예언하였다. 기록된 바,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라 …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2장3~12절) 하였다.
초대교회 복음 진리가 변하여 오래동안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에 와서는 무엇이 변했느냐? 하는 정도로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복음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2세기 중엽 로마 교황 아니케터스 (Anicetus) 시대와 빅터(Victor) 교황 시대로부터 변하기 시작하여 325년 니케아(Nicaea) 공의회에와서 닛산(Nisan)월 14일에 유월절 지키던 것을 완전히 폐지하고 말았다. (기독교회사 초대편 121~123페이지 참고), (요약 기독교회사 49페이지 참고),( 교부들의 신앙 125~126페이지 참고)(천주교회책 상해천주교리중편22~23페이지) 
위의 책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도 분명하게 증거되어 있지만, 생명의 진리를 깨닫지 못한 분들은 오히려 변경된 것이 잘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변경된 것은 거짓 교리이다.
 
제10장 복음의 일군은 새 언약의 일군이다

복음은 또한 새 언약이라고 하였다. 기록한 바,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엡3장7절) 하였으며, 또는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고후3장6절) 하였다.
바울은 자기가 복음의 일군이라고도 하고 새 언약의 일군이라고도 하였다.
그리고 로마 교회에 편지할 때에는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롬15장16절) 하였으며,
예수님에 대해서는「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히9장15절) 하였다.
이 새 언약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직접 유월절 만찬석에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눅22장20절) 하시며 확실한 증거로 인을 쳐 주셨다. 복음이나 새 언약은 모두가 주님 살아계실 때에 가르쳐 주신 교훈이다. 주님 십자가 후에는 다른 진리나 교리를 가르쳐 주신 일이 없고, 십자가 전에 가르쳐 주신 교훈을 재 강조하시며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28장20절) 하신 것 뿐이다.
그런데 누가복음 22장 20절에는 새 언약이라고 적혀 있으나 요한복음 13장 34절에는 새 계명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내용은 똑같은 하나님의 언약이다.
누가가 새 언약이라고 기록한 그 장소가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하신 말씀이고, 요한이 새 계명이라고 말씀하신 그 장소도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하신 말씀이다.
그런고로 누가복음 전서 안에는 새 계명이라고 기록한 데가 없고 또 요한복음 전서 안에는 새 언약이라는 기록이 없다. 그 이유는 결국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즉 새 계명은 새 언약이기 때문이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에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 (출34장 28절) . (신4장13절) 언약을 곧 계명이라고 하였으니 새 언약은 곧 새 계명이라는 뜻이다. 
또 한 가지 문제는 누가복음에는 잔을 가지고 새 언약이라고 하였고, 요한복음에는 서로 사랑하는 것이 새 계명이라고 하였으니 문제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원리를 깨닫게 되면 새 언약이나 새 계명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마지막 유월절 만찬석에서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22장19~20절) 하시었다.
주님의 살과 주님의 피를 여러 형제들이 다 같이 먹고 다 주님 안에서 한 몸이 됨으로 형제들이 서로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기록한 바,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은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 함이라
」(고전10장 16~17절) 하였으니 
주님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있으니 어찌 자기 몸을 미워할 사람이 있겠는가? 우리는 근본 악하기 때문에 사랑할 줄 몰라도 주님의 살과 주님의 피가 내 안에서  형제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의 마지막 유월절 만찬으로 새 언약을 주신 그 말씀대로 유월절을 실행할 때에 주님의 살과 피가 여러 형제의 몸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서로 사랑함으로서 새 계명이 되는 것이다.
 
제11장 옛 언약이 새 언약으로 번역함

기록하였으되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히7장12절) 하였다.
오늘날 그리스도 교회가 많이 있지만 시내산에서 세운 율법이 변역되었다고 한다면 놀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옛 계명 곧 옛 언약은 시내산에서 모세로 말미암아 세워주신 것이다.(출19장20~25절, 20장1~17절 참고) 그러나 새 언약 곧 새율법은 절기 지키는 시온 산에서 세워질 것으로 선지자들은 예언하였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시온 산을 여호와의 산이라고 함)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공동번역에는 '사는 길을 그에게 배우고 그 길을 따라가자' 하였다)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임이요」(사2장2~3절) 하였다.
옛 율법은 시내산에서 나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시온에서 나온다는 율법은 무엇을 가리켜 말한 것인가? 그리고 시온 산은 어디를 두고 하신 말씀인가? 우리는 이  성경절에 대해 분명하게 깨닫지 못하면 다 멸망으로 들어간다. 이 문제에 대해 차례로 성경절들을 찾아 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곳은 마치 노질하는 배나 큰 배가 통행치 못할 넓은 하수나 강이 둘림 같을 것이라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새 언약)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사33장20~22절) 하였다.
시온성에서 절기 지키며 곳으로 새 언약(새 율법)을 세우신 곳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예수님이 유월절 지키시며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22장7~20절) 하시었다
이 새 언약에 대해서도 예레미야 선지자가 분명하게 예언하였다.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새 언약)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31장31~33절) 하시었다.
위의 말씀을 해석하자면 당신의 백성들을 사랑하는 아내와 같이 사랑하며 인도하였으나 시내산에서 세운 율법을 지키고 사는 사람이 없고 다 ~범하고 다~죽게 되었다. 그래서새로운 법을 세워서 당신의 백성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무조건 사는 법을 주신 것이 바로 이 새언약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장차 마가의 다락방에서 예수님이 제자들과 유월절 지키시며 새 언약 곧 시온의 율법을 세우실 것을 내다보고 예언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담대히 새 언약을 증거하고 있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히8장7~8절) 하였고,
또는「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히8장13절) 하였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새 언약을 세우셨으니 옛 언약은 차츰차츰 물러 나간다는 말씀이다.
이 새 언약에 대해 미가 선지자도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하였다.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인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하나님이) 그 도로(새 언약으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미4장1~2절)하였다.
이 예언이 이사야 2장 2~3절의 말씀과 똑같이 된 것은 두 사람의 증인으로서 확실 하다는증거로 같은 말씀으로  증거하게 하신 것이다.그리고 '말일에' 라는 말씀은 구약의 말일은 예수 초림 때를 두고 하신 말씀인데, 이사야2장2~3절의 예언은 예수 초림 때 마가의 다락방에서 세우실 것을 예언하신 것이고, 미가 4장 1~2절의 예언은 유대나라 예루살렘을 중심한 대륙의 동방 끝인 한국 남단 부산에서부터 세워질 것을 두고 예언한 것이다.
그리고 시온산이라 함은 육신적 해석은 유대나라 예루살렘성 주위를 말하겠지만 영적으로는 어디든지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곳이 시온산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영광의 시온산을 가리켜 선지자들은 예언을 많이 하였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시132편13~14절) 하였으며, 또는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시50편2절) 하였으며, 또는
「그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 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사24장23절) 하였으며, 또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시온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힌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날에 (백성들이)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 하리라 할 것이며」(사25장6~9절) 하시었으며,  스바냐 선지자는 기록하기를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어다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고 너의 원수르 쫓아 내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너의 중에 있으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습3장14~17절) 하시었으며, 사도 요한은 묵시 중에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14장1절) 하시었으며,  또 미가 선지자는 기록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받게 한 자를 모아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미4장6~8절) 하였다.
 시온산에서 세워 주신 새 언약이 얼마나 복된 기별인지 그 값어치는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가 없다. 그런데 옛 언약을 세울 때에는 시내산에서 불붙는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나팔소리와 장엄한 음성으로 발표해 주셨지만 새 언약을 세우실 때에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조용히 세우셨으므로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 시내산 옛 언약으로 가고 있다. 그 이유는 육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세우신 언약은 힘이 없어 보이고 시내산에서는 언약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영광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시내산에서 명하신 것은 땅에서 명하신 것이라고 하였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명하신 것은 하늘에서 명하신 것이라고 하였다. 기록된 바,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히12장25절) 하였다.
그리고 이사야 2장 2~3절의말씀 중에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하신 이 예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일의 증인이라」(눅24장47~48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비롯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다고 하였다 너희는 이모든 일에 증인이다」(공동번역 눅24장 47~48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비롯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다고」 말씀하신 그 예언은 이사야2장 2~3절의 예언과 미가서 4장 1~2절에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해석하신 말씀이다. 이 새 언약에 대하여 예언하신 선지자들의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예레미야 선지자는「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렘31장31절) 하였고,
미가 선지자는「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미4장2절) 하였고,
이사야 선지자도 같은 예언으로서「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사2장3절) 하였다.
미가 4장 2절의 예언이나 이사야 2장 3절의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한 그 예언은 장차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님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성만찬을 지키시며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 (눅22장7~20절) 하시며 새 언약을 세워주실 것을 내다보시고 예언하신 것이다. 
이 외에도 새 언약에 대한 예언서가 많이 있지만 위에 기록한 성경말씀으로도 충분하겠으므로 지면상 약하기로 하겠다.
 
제12장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 반차

아론의 반차(班次)는 양이나 소나 염소 등으로 제사를 드렸지만 (레1장1~4절,히9장18~25절 참고)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생명의 복을 빌어 주었다. 기록한 바,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창14장 18~20절) 하였는데
다윗은 시편에 기록하기를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시110편 4절) 라고 예언하였는데, 사도 바울은 위에 말한 멜기세덱과 그 예언이 예수님으로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하였다. 히브리서 7장 1~12절을 자세히 연구하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준 것같이 예수님께서도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우리에게 생명과 영원한 언약으로 복을 빌어 주신 것이다. 기록된 바,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하시었다. (눅22장19~20절 참고)
이 예식은 유월절 성만찬이었다.(눅22장7~20절) 예수님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떡과 포도주는 우리에게 생명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증거하셨다. 기록된 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6장48절,51절,53~54절)하시었다.
그러므로 사도들은 이 거룩한 유월절 예식을 해마다 기념해 내려왔고, 사도 이후에도 주후 325년까지 계속 지켜 내려오다가 325년 5월과 6월 두 달 동안에 니케아(Nicaea) 공의회에서 유월절이 완전히 폐지당하고 말았다. 이제 우리는 이것을 회복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이 도피성에 있는 우리가 거룩한 대제사장이 죽으심으로 그의 살과 그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하늘 본향에 갈 수 있는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혹은 말하기를 우리 교회도 유월절 성찬식을 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옛날 여로보암이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로 절기를 삼아 지키는 행동이다. (왕상12장 25~32절) 예수님께서도 디베랴 바다 건너편 광야에서 약 5천 명이나 예수님이 축사한 떡을 먹였어도 그 떡은 썩을 양식이라고 하셨다. (요6장 10~27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서 떡만 떼면 새언약의 만찬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이 떡은 내 몸이다」 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그 떡이라야 예수님의 살이되어 생명의 떡이 되는 것입니다. 그 떡은 바로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하신 말씀이다. 다른 날에 떡 떼는 일은 수차에 있었으나 떡 뗄 때마다 「이 떡은 내 몸이다」 라고 하지 않으셨다. 어느 목사가 자기 마음대로 이 떡은 예수님의 살이라고 해서 예수님의 살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언약으로 주신 생명은 닛산월 14일 저녁, 바로 성력 정월 14일 해 진 밤의 행사가 생명의 떡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떡과 포도주가  영생에 들어가는 생명이 아니고 예수님의 말씀이 바로 생명인 것이다.
에덴 동산에 있던 선악과가 죽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먹으면 죽는다 하면 죽고, 산다 하면 사는 것입니다. (창2장 16~17절) 그와같이 예수께서 유월절을 준비하라, 이 떡은 내 몸이다, 이 잔은 내 피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면 너희 속에 생명이 있느니라, 영생하리라  하신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행하면 구원받고 영생하는 것입니다.
1900년 전 예수님이 계실 때에 수차에 떡 뗀 일이 있었는데 그때 마다 이 떡은 내 몸이다  라고 말씀하셨으면 아무 때나 해도 생명의 떡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른 날 축사하시고 떼어서 주신 떡은 썩을 양식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요6장 10~11, 25~27절)
그런고로 다른 날에 행하는 것은 썩을 양식이고 닛산(Nisan) 14일에 행하는 바스카절, 즉 유월절에 행하는 의식의 떡이 영생에 들어가는 생명의 떡이다.
 
제13장 유월절 성만찬

그리고 주님께서 지키신 마지막 유월절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구약 모세 때로부터 지켜 내려오던 유월절의 신비는 우리가 다 설명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대강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크신 사업이 이루어질 때마다 유월절의 큰 의가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나라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에도 유월절 밤에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나왔으며 (출12장12~14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도 유월절을 지키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으며(수5장 10~12절) 여러가지 능력이 나타나신 것과 모든 마귀를 물리치신 것도 유월절을 지킴으로서 사귀를 전멸 시킨것이다. (왕하 23장 21~24절, 대하30장1~27절, 31장1절 비교)
구약 당시에 지킨 유월절은 거울이요, 신약시대에 지키는 유월절은 실물이다. 출애굽 당시에 지킨 유월절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시고 믿음의 광야로 인도하실 것을 보이신 것이요,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은 마지막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하늘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보이신 것이다.
유월절의 신비는 이 외에도 무궁무진하므로 다 설명할 수는 없다. 하여간 우리 주님께서 행하시고 새 언약으로 주셨으니 우리는 이유를 막론하고 주님을 따라 행할 뿐이다. 그리하면 우리가 알아야 할 유월절의 비밀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실 것이다. 위에 말한 예수님의 행적과 교훈이 새 언약과 복음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실지 교훈으로 행하시고 가르쳐 주신 갖가지 행사는 우리들의 구원에 대하여 중요한 문제들이 되는 그리스도의 율법이다.
주님이 가르쳐 주시고 사도들이 주님의 교훈을 받아 행하고 지킨 행적은 현재 우리들이 지키고 행하여야 될 참 진리인 것이다. 이 외에 더하거나 덜하는것은 저주를 받는다 것이라고 하였다. (계22장18~19절, 갈1장6~9절 비교)
 
제14장 유월절의 신비

기록된 바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출12장12~14절) 하셨으며,
그날 밤에 사망을 당하지 않은 집이 없었다고 하였다. 기록된 바,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출12장29~30절) 하였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 10명 중 1명이 죽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총 인구 3천만명 잡고라도 10분의 1명씩이면 3백만명은 죽었으리라고 추산된다. 이 얼마나 큰 기적인가?
이렇게 하나님의 큰 권능으로 애굽에서 나왔지만 그 다음해 제 2년에는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지만 (민9장1~5절) 그 후 38년간은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60만 장정 중에 두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만 남고 다~ 죽어 버렸다. 따라서 여자와 노인, 유아 등 저주받아 죽은 사람이 약 15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도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는데 유월절을 지킨 후 여리고 성이 무너져 힘 안 들이고 여리고성을 점령했으니 이런 신기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수5장 10~12절, 수6장 20~24절 참고)
그리고 히스기야왕 당시에도 유월절을 지킨 히스기야왕과 그 백성들은 큰 나라인 앗수르가 수십만 군사를 이끌고 침략해 들어왔어도 유월절 지킨 예루살렘을 치지 못하고 하나님이 한 천사를 보내사 하룻밤에 앗수르 군사 18만 5천을 전멸시키고 말았다. (대하30장 1~10절, 왕하19장 1~3절, 30~35절 비교)
한편 유월절을 반대하고 조롱하던 사마리아 땅의 이스라엘은 3년 후부터 침략이 시작되어 5년 후에는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대하30장 4~10절, 왕하18장 9~12절 참고)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1900년 전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그 죄로(마27장 24~25절) 전 세계 열국에 흩어져 유랑민이 되었어도 그 죄의 시효가 끝난 오늘날에 와서도 그들이 유월절만 잘 지키면, 예수 이름으로 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영혼 구원은 받을 수 없어도 옛 언약의 약속대로 하나님의 보호는 받을 수가 있다.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은 할례도 받고 유월절도 거룩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신문지상으로도 발표한 바 있었으니, 1964년 3월30일 <국제신문>에 전 세계 유태인의 유월절 맞이 라고하였고 신문내용에는 「전 세계의 천백만 유태인들에게는 3월27일 밤은 특수한 밤이다」 하였다.
그 후 3년이 지나 1967년 6월에 중동전이 터졌는데 그 당시 이스라엘 나라안에 300만밖에 안되는 인구로써 1억이 넘는 아랍 공화국 하고 전쟁을 해서 6일 만에 대승리를 거둔 것도 유월절의 힘이라고 하겠다.
유월절(逾越節)이라는 뜻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다. 이 앞으로도 무서운 재앙이 내려지게 될 것인데 유월절 어린양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그 재앙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제15장 초막절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초막절도 지키셨는데 예수님께서 지키신 초막절은 구약법으로 지키신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새 언약의 법으로 지키시고 우리들도 행하라고 본을 보이신 것이다. (요7장2절, 14절, 37~39절)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장37~39절) 하였다.
이 말씀과 연결되어 있는 스가랴 14장 16~19절까지 보면, 초막절을 지키러 오는 자에게 비를 내려 주신다고 하셨는 바 예언상 비는 성령을 가리킨 것이다.
예수님은 초막절 끝 날에 목마른 자들은 나와 마시라고 하셨고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러 나오는 자들에게 비를 내린다고 하셨으니 곧 늦은 비 성령 받을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사도들은 오순절을 지킴으로서 이른 비 성령을 받았지만 초막절 시대인 마지막에는 초막절을 지킴으로서 늦은 비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요엘 선지자는 사도 당시 오순절에 이른 비 성령을 내려 주실 것과 마지막 초막절 시대에 늦은 비 성령 내려 주실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인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은 것이라」(욜2장23절) 하였다.
예수님께서 초막절 끝 날 곧 큰 날이라고 하는 초막절 대회 끝 날에 외치시며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신 것은 구약성경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들어 하신 말씀인데, 그 말씀의 예언 성취는 세상 마지막인 오늘날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초막절은 3차의 7개 절기 중에 마지막 절기인 것이다. 그래서 초막절이라 한 것은 세상 마지막 때에 절기 지키는 교회를 두고 예언하는 것이다 (요7장37~39절, 슥14장16~18절).
이와 같이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이 생수의 강으로 인도될 것이라 예언하였다.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슥14장8절) 하시었다.
시온 산과 예루살렘은 절기 지키는 곳이라고 하였다. 기록된 바,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사33장20~21절)하시었다.
초막절 시대 곧 마지막 시대에 절기 지키는 마지막 성도들에게 해당된 예언서이다.
스가랴 선지자는 또 기록하기를
「그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슥13장1절) 하였다.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밖에 또 어디 있습니까? 누구든지 이 생명수를 마시고자 하시는 분은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야 알게 될 것입니다. 기록된 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엡1장7~9) 하였다.
누구든지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으시면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하사 하나님의 모든 비밀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만 가지고는 100분지 1밖에 이해가 안 갈 것입니다. 하오니 직접 찾아주셔서 연구하시게 되어야 확실한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찾아주시면 힘 닿는 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저 자 안 상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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