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우리의 생각을 끼워넣는 것은 참으로 무리한 생각이다. 안식일 저녁예배는 안식일의 연장선상에 있는것으로 봐야하며 우리가 지식을 습득하기에 안성마춤의 시간이다. 안식일이라고 하는 것은 다음날 아침 해뜰때까지가 안식일이다.
예배를 폐하려하고 모임을 폐하려 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살후 2:9-10)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아래자료는 안상홍선생님의 친필노트에 있는 말씀이며 삼일예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어떤 사람의 질문에 삼일과 안식일 오후예배의 당위성에 대해서 질문의 답변으로 보인다. 즉 오후3시기도는 성경적 근거가 없지 않느냐 또는 삼일예배는 성경적 근거가 없지 않느냐 하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보인다.
(민 19:1-22) 제3일과 제7일에 정결함(성경말씀비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해서 부정함을 정결케 하기 위해서 붉은 암송아지를 속제제물을 드리고 그걸 태워서 그 재를 모아 두었다가 시체를 만진자나 사람의 뼈를 만졌거나 무덤을 만졌거나 해서 이스라엘에 부정함을 입은 자가 있다면 제사장은 흐르는 물을 받아다가 그 재를 담아서 제삼일과 제칠일에 그 부정한 자에게 그 물을 찍어 뿌려서 정결하게 되는 의식이다.
이 암송아지는 예수그리스도를 표상하는 것이다. 우리가 삼일에 칠일에 예수님께 나아가서 부정했던 우리 마음에 뿌려짐으로서 우리의 더럽혀졌던 것들을 씻어버리는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부정해졌다면 삼일에 칠일에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받는 것이다. 안상홍선생님께서는 증언보감 549페이지에 제3일과 제7일에 속죄제물로 씻는 방법에 대해서 해명되어 있다고 기록해 놓고 있다.
(증언보감549페이지 내용)
여기에 보면 암송아지와 방주와 구리뱀 은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를 표상한 것이다.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를 가지고 정결케 하는 물을 찍어서 부정한 것에 뿌리었다 이것은 우리를 도덕적 불결함에서 정결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래서 죄로 말미암아 더럽혀 졌던 것들을 제3일을 통하여 제7일을 통하여 삼일예배를 통해서 안식일 예배를 통해서 깨끗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삼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이런뜻이 있다고 말씀 드릴수가 있다.
그 외에 모이기를 힘쓰라 했으니까 모여야 한다.
(암송아지는 어머니를 표상한다는 의견들)
보통제물은 숫컷으로 쓰는데 여기 암송아지를 쓴 것이 어머니를 표상한 것이라고 한다. 무조건 암컷만 나오면 어머니를 연결하는것은 옳지 않다. 레위기4장27절에 보면 평민이 여호와의 금령을 어겼을 때 암염소를 끌고와서 속죄제를 드리라고 되어 있다는 것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구약의 모든 제물은 예수그리스도를 표상한 것이다.
히브리10장25절의 말씀처럼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 하신 말씀을 관과 할 수가 없다. 모여서 서로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 하라고 되어 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괜찮습니다 이런 표현은 너무너무 좋다.
안상홍선생님계실때 삼일예배지킨 자료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