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의 OOO는 선생님 계실때 유다가 구원받았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여서 혼이난 적이 있다.
그 주장하는 바는 요한복음 13:30-32절이다.
(요 13:30-32)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31]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하나님도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라" 했으니까 유다가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충설명으로서 구약때 제사장들이 양을 잡는 일을 했듯이 유다가 어린양을 잡는 일을 했기 때문에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했다고 하는 것이다.
참으로 엉뚱한 해석이다. 이문제로 해서 선생님께서 잘못된 부분들을 지적을 했으나 종래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돌아가셨는데 지금까지도 그 가르침을 받은자는 그것을 신봉하고 있다.
분명하게도 선생님께서는 잘못했다고 말씀하셨다.
선생님께서는 공동번역을 보면 곡해한것을 알수있다고 기록하셨다.
(요 13:30-32 공동번역) 『[30] 유다는 빵을 받은 뒤에 곧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시게 되었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신다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에게 영광을 주실 것이다. 아니, 이제 곧 주실 것이다.』
(요 6:70)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요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요 17:12)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막 14:21)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거기에 대해서 선생님께서 남기신 자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자료는 안상홍 선생님께서 발간하신 성서설교집 1권에 있는 말씀과 친필 대필본에 있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