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약을 주장하게된 동기
85년 당시 안상홍선생님 돌아가시고 다들 모여서 우왕좌왕 하는 사이 이*수목사 발언에 누군가 맹약을 받은 사람이 있다 하더라 하니까 장길자씨가 내놓은 것이 맹약입니다.
맹약이란 맹세로 약속하다는 뜻인데요
그것은 조그만 구겨진 종이였고 한문으로 맹약이라고 써져 있는 종이를 내어놓고 밑도 끝도 없이 선생님과 나와 맹약했다 하고 주장했습니다.
한문으로 써진 것은 안상홍선생님 필적이 맞고 어떤 연유로 이 글씨를 가지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맹약이라는 글자만 있고 뭘 맹약했다는 말인지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당시에는 정신들이 혼미하고 경황이 없어서 이 맹약으로 말미암아서 사실은 선생님의 약속을 받았다고 하면서 자랑하고 들어냈기 때문에 교회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게 진정이든 아니든 후계자라 하고 자꾸 들어내기 때문에 성도들이 거기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자료가 처음에는 글자만 있고 아무것도 없었는데 점점 꾸며서 들어내기 시작을 했습니다.
다른 글씨를 덧붙여서 가져오고 손도장도 찍어서 가져오고 마치 장길자가 후계자인것처럼 꾸며 가지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유혹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확인해보지 않고 그런가 하고 끌려가서 믿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참 순진해서 유혹이 잘 걸립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진리가 없어도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겉으로만 거룩한척하면 그게 진짜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그 당시 맹약이 무슨 뜻이냐? 하고 성경적으로 풀어보자 해서 찾은 것이 이사야8장12절과 28장 15절입니다.
그래서 그러면 맹약을 성경적으로 풀어보자 해서 이야기를 하고 증거를 해주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맹약 성경적 해석
(사 8:12-15) 『[12]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맹약한자가 있다 해도 맹약한자가 있다 하지 말아라. 이스라엘 집에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될 것이다. 함정과 올무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이 거칠 것이다. 넘어질 것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맹약한 자가 있다 해도 맹약한자가 있다 하지 말아라라고 되어 있지 않느냐 하고 제시를 해도 그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 28:15-18) 『[15]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17] 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18] 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음부와 맹약했기 때문에 넘치는 재앙이 와도 우리에게 미치지 않는다 하고 이야기 하지만 그건 거짓 피난처이며 거짓말 아래 몸을 숨긴것이라는 것입니다.
한 돌을 시온에 두어서 기초를 삼았으니까 그를 믿는자는 급절되지 아니하리라
한 돌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만 믿고 나가면 급절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은 서지 못하고 재앙이 유행할 때에 결국 밟힘을 당할것이라 그랬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맹약 받은 자 따라 가지 말라 했고 맹약한 사람이 있다 해도 맹약한자가 있다하지 말라 했는데 결국 이사야가 예언한 맹약의 예언이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