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6:19-2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안상홍선생님 해석(눅16:19-29)
영혼문제에 대한 비유이며 우리영혼이 육체를 떠나서 존재할수 있다는 것을 말할때 쓰셨으며 부자는 죽어서 지옥가고 거지 나사로는 낙원에 가서 위로를 받는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였다.
구로삭기해석
빈부의 문제이며 금전을 사랑하는 바리세인에 대한 훈계이다.
안증회 해석
여기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표상했고 후사가 이삭이듯이 사라로 말미암는 이삭을 후사로 하게 된것은 어머니의 존재가 상속의 절대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며 지상가족은 천상가족의 그림자 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아버지 어머니 가족이 있는 것처럼 천국의 영의 아버지 영의 어머니 영의 자녀들이 있다.
정리
여기 말하는 것은 사후세계에 대한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것이며 돈을 사랑하는 바리세인들과 오늘날 우리들에 대한 교훈이다.
문제점
1 . 성경번역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다.
<개역성경에는>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라고 되어 있고
<새번역에는> '아브라함 조상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라고 되어 있고
<공동번역에는>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를 불쌍히 보시고
이 부분이 성경해석마다 차이가 있다. 아브라함의 해석이 불분명하다.
(요 8:39)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그렇다고 해서 그걸 비판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며 조심스러운 해석으로 보는게 정석이다.
영의 아버지, 영의 어머니 해석
안증회가 지상가족 천상가족 하며 영의 어머니를 주장하고 있으나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라는 해석을 이해 하게 되면 생각이 잘못된 부분들을 발견 하게 될것이다.
이 말씀은 생명수의 샘 책자에서 하나님의 산기운으로 영혼을 만드심이라는 제목을 찾아서 우리 영혼이 어떻게 지음을 받았으며 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게 되는가를 해석해 놓으신 부분들을 살펴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라고 부르는 원리는 하나님의 산기운으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기 곧 산기운은 하나님의 원동력에서 나오는 뷴자이기 때문에 모든 천사들이나 영혼들을 가리켜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한다. 라고 정의 되어 있다.
여기에 영의 어머니 역활은 어디에도 없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