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새언약에 대해서
신천지 강대상에는 새언약이라는 문구를 자랑하듯이 써놓고 자기들도 새언약을 지킨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에서 말하는 새언약은 무엇일까? 신천지에서는 새언약의 정의를 새언약의 실체인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언약을 하셨고 새언약 하신대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한 것이 계시록인데 계시록이 이루어짐으로서 새언약이 완성되는 거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실상이 새언약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예수님의 새언약이 이루어질 때가 재림 때라고 하며 새언약이 이루어진 계시록의 실상을 새언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모세가 언약서를 낭독하고 백성들이 그 모든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약속함으로서 언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언약이라고 하는 것은 출애굽기 20장부터 23장까지 나오는 율법들을 언약이라고 하고 그 언약을 지킴으로 약속을 보장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천지는 누가복음 22장에서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기는 하셨지만 그 새 언약이 실재로 이루어지는 때는 재림 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 언약을 지키는 사람들이 재림 때 사람들이고 그 언약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 하면 언약이라고 하는 것은 언약을 세우시고 언약을 지킴으로 구원을 약속하는 것이 정상인데 그것을 미래의 개념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이게 잘못된 것입니다. 언약을 세우시고 그것을 지킴으로 약속을 보장받게 되는 건데 미래에 될 약속과 언약했다고 하는 것은 논리가 맞지 않습니다.
새언약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세우신 것인데 그걸 지킴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언약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했지만 그들이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다 죽으니까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언약을 세우시고 누구든지 언약을 지키면 살 수 있도록 하게 하신 것입니다.
(히 8:7-10) 『[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9]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10]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첫 언약은 흠이 있어서 우리를 온전하게 할 수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언약을 세우셨다고 했습니다. 그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기록하리라고 했습니다.
(요 6:51-57)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 당신의 살과 피를 먹어야 영생하리라 하셨습니다. 어떻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느냐?
(눅 22:19-20)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택하시고 유월절 성만찬 예식으로 새 언약을 하셨습니다. 당신의 몸을 표상하는 떡을 먹게 하시고 당신의 피를 표상하는 포도즙을 먹게 해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을수 있도록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고 실제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만찬 석상에서 하신 그 말씀을 따라서 떡과 포도주를 먹음으로서 우리가 그 약속을 지킬수가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을 해석할 때 구약(舊約)은 옛 언약이라는 뜻이고 신약(新約)은 새 언약이라는 뜻인데 우리는 새 언약인 신약성경에서 가르침을 찾아서 지켜고 행할 때 구원을 약속한다는 것입니다.
(갈 1:6-9)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빌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초대교회에서 행한것처럼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언약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고 행하시고 본을 보이신 그 모든 것들을 새언약이라고 합니다.
4 . 영체합일 육체영생
신천지는 영과 육이 하나 되어서 이 땅에서 영생한다고 합니다. 그걸 부활이라고 하고 혼인잔치라 하는데 혼인은 예수님의 영이 이만희에게 임한 것, 순교자의 영이 성도들에게 임하는 것 그게 영체합일이고 부활이고 혼인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죽은 자의 영혼이 지상의 성도에게 임하는 것이 혼인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14만4천이 다 차면 영체합일을 이룬다고 합니다.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여기 말씀을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즉 순교자의 영혼)들하고 짐승이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하고 즉 살아있는 14만4천하고 합체되어 (신인합일 -영적 결혼)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노릇을 한다. 이걸 첫째부활이라 한다 이렇게 해석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가 공동번역을 보면 어떻게 말하고 있느냐면 동일인이라는 겁니다.
(계 20:4) 『나는 또 많은 높은 좌석과 그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심판할 권한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예수께서 계시하신 진리와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했다고 해서 목을 잘린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절을 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낙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노릇을 하였습니다.』
이 말인즉 동일한 순교자 집단에 대한 직접적인 이유와 간접적인 죽음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순교의 직접적인 이유는 예수님의 진리를 증거해서 목이 잘렸다는 것이고, 간접적인 이유는 그들이 짐승이나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동일한 순교자를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자꾸 순교한 영혼하고 또 따로 살아 있는 14만4천하고 합체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시록20장4절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살전 4:14-17)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여기 부활할 때 보니까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있는 우리도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주를 영접한다고 그랬고 또 고린도전서 15장에는 죽은자들이 부활하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했습니다. 이게 부활입니다. 죽은자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 아니고 죽은 자 자체가 부활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