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대하여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되는 날 쉬시며 그 날을 복을 주어 거룩하게 구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거룩하게 구별하신 이날을 쉬는 날로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사 56:1-8)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6]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사람이 보여야 할 가장 중요한 반응 중에 하나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고, 또 착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통해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여 거룩하게 하신 날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로써 일방적인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겔 20:10-12)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로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11]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12]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약속의 표라는 것입니다.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7:23)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느 9:14)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 삶을 얻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신 5:1-3)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출애굽 후에 호렙산에서 언약이 맺어지는 과정이 출애굽기24장에 나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할 때 백성들은 그 모든 것을 준행하겠다고 맹세를 합니다. 그리고 모세가 제단을 쌓고 화목제를 드리고 짐승의 피를 백성들에게 뿌리고 언약을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준수하고,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고 지켜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신 5:12-15) 『[12]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대상이 자신 만이 아니라 모든 종들과 가축을 포함합니다. 그러니까 엿새 동안 힘써 일한 후에는 모든 것이 다 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지를 15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을 때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희를 인도해 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희는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 31:12-15)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신 이유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이가 여호와 인 것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막 2:27-28) 『[27]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안식일이었고 여기서는 예수님의 안식일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신즉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7일에 안식하신 예수님은 안식일에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 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관한 확고한 견해를 가지시고 몸소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마다 자기 규례를 따라 회당에 출석하시며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환난 때 너희 도망하는 일이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그만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눅 23:54-56) 『[54] 이 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누가복음에는 부녀들이 계명을 쫓아 안식일에 쉬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안식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기록을 통해서 보면 사도들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다는 기록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행 13:14-15) 『[14] 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행 16:13-15)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14]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15] 저와 그 집이 다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바울 일행은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았다고 했습니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행 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사도바울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주었고 안식일마다 강론하며 일 년 육개월간 성경을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마 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 중에 손이 마른 병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시니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냐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렘 17:19-27)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의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 그들은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남방에서 이르러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의 희생을 가지고 여호와의 집으로 오려니와 [27]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서 유다의 왕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문에(예루살렘의 모든 문)서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전하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생명을 잃지 않으려거든, 안식일에는 어떠한 짐도 옮기지 말아라.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그러나 너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안식일에 짐을 옮기며,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짐을 가지고 들어오면, 내가 이 성문에 불을 질러, 예루살렘의 궁궐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들이 이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에 그 성을 멸망에 부치신 것입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고 있다면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지 못한다면 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희들이 지역의 거리가 멀어서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지만 그 있는 처소에서라도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겔 22: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이 안식일 지키는 것에 눈을 감아버렸다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기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더럽힘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