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유월절을 왜 예식장에서 지켰을까?
강대상에서 대표기도 한 것이 어머니를 세운 증거일까?
그 의문을 밝히는 신문 사설
안상홍님께서 어머니를 강대상에 세운것은 하늘어머니를 세운 증거
장길자 교회에서는 안상홍님께서 하늘 어머니를 세우셨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증거로써 1984년 유월절 날 어머니를 강대상에 세우셨고, 그것은 대외적인 자리에서 하늘 어머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신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때 여자는 단상에 올라가지 못했는데 어머니는 단상에 올라가서 기도했고, 그것이 안상홍님께서 어머니를 세워주신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우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여자가 단상에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딤전212~)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라고 했기 때문에 여자가 단상에 올라가는 것을 금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자가 단상에 올라가서 집회를 목적으로 설교를 하는 것은 금하고 있다.
그 날 장길자가 대표기도를 했다. 그것은 아무라도 할 수가 있는 것이며 그것이 어머니를 세운 증거라 할 수 없다.
1984년 유월절을 예식장에서 지킨것은 결혼식이었기 때문이라는 주장
장길자교회 사람들이 말하기를 유월절 지키는 사진을 보면 빨간초와 파란초가 불이 켜져있는 것은 결혼식이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래사진은 결혼식 사진이 아니고 유월절행사 사진이다.
유월절을 예식장에서 지킨이유는 그 당시 교회의 집회장소가 협소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자들을 초청해서 유월절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신문에 게제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1984년 4월25일 주간종교 사설
유월절 특별예배
하나님의 교회 당시 의식 재현
하나님의 교회(이사장 = 안상홍)가 주최한 유월절 예배및 성만찬 예식이 15일오후7시 서울 천호동 동부 예식장2층에서 있었다. 300여 신도가 참석한 이 날 예배는 이지원 전도사의 사회로 기도(주시현 장로) 설교(안상홍 선생) 묵상순으로 진행 예수님 당시의 의식을 재현했다.
동 예배에서 안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유월절에 대한 새로운 이념 정립이 시급한 교계 현실"이라 강조하고하나님은 이시대의 구원을 위해 새언약을 세워 새 생명을 심어주려하고 있다.
안상홍씨에 의해창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초막절의 7대절기를 성력(태력)으로 지키고 있다.
1부 예배가 끝나고 김주철전도사의 사회로 성찬식 예식을 가졌다.
진리책자 제사드리는 규례와 법도를 보면서 1984년 유월절 예배 진행과정을 생각해봅니다
위에 신문 사설과 진리책자 제사드리는 규례와 법도를 비교해서 보면 1984년 유월절 진행사항을 가늠해볼수 있다.
유월절 예배의 사회자는 이지원전도사가 했고, 안상홍님께서 설교말씀과 설교자 기도를 하셨고 대표기도는 주시현장로가 한 것으로 보인다.
본 예배가 끝나고 유월절 성만찬 예식은 김주철전도사가 사회를 하였다.
성찬축사는 안상홍님께서 하셨고, 폐회기도는 장길자가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장길자가 기도 했다면 성만찬 예식 맨 마지막 기도를 (떡과 포도주를 먹고나서) 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자가 단상에 올라가서 설교는 할 수 없으나 대표기도는 아무나 할 수가 있다. 그것이 어머니를 세운 증거라고 하는 것은 억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