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임시총회 회의록
제
명: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장
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5동 498-7호
일
시: 1985년 6월2일 일요일 12시
개 회
12시 정각에 전국 하나님의 교회 임시총회가 소집되었다.
김주철 총회장님의 기도 후에 안상홍선생님의 성함으로 기도해야만 된다는 것에 대하여 설교말씀이 있으셨다.
풍기교회의 신성봉 장로님의 기도로써 오전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임원 모두 점심 식사시간을 가졌다.
13:00-14:00
오후 기도시간을 기하여 오후 예배가 있었다.
오전 예배에 이어서 총회장님의 성령과 신부에 대한 안상홍선생님의 유지에 대해서 설교 말씀이 있으셨다.
서울교회 주시현 장로님의 기도로써 오후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계속해서 임시총회 회의가 열렸다.
★임시총회 서기는 총회장님이 김승락 전도사(서울교회)를 지명 임명하였다.
☉안상홍선생님
성함에 대한 기도문제
총회장: 안상홍선생님의 성함으로
기도해야 된다는 것에 대하여 정식으로 공포합니다.
☉신부문제에 대하여
총회장: 성령과 신부를 정식으로 인정함과 신부를 장길자전도사님임을 공포합니다.
그러면 호칭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발표해 주십시오.
정영훈전도사: 우리의 영의 어머니 이므로 “영모”라 부르는 것이 어떠할까요?
주시현장로: 성경에서 어머니라 표현되었으므로 “어머니”라 부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영모”라는 말은 전도관 박태선의 호칭과 같으므로 이상한 것 같습니다.
박태암 장로: 성경상의 표현대로 어머니라 부르는 것이 당연한듯합니다.
최종복전도사: 아무래도 “어머니”라는
단어는 우리가 육신적으로 생각하여 볼 때 초 신자들 이라든가 교회 밖의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 때에는 어색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총회장: 지금 발표하실 것은 교회 밖에서 이상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부를 호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최종복전도사: 어떠한 단어로 특별히 정하는 것보다 때에 따라서 적절히 호칭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참석자모두: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총회장: 그러면 “어머니”라는
공식명칭과 아울러 교회 외에서는 때와 처지와 형편에 따라서 각자 여러분이 적절히 부르시기 바랍니다.
☉ 정관에 대해서
총회장: 복음전도 사업에만 전념하는데 있어서 교단내의 사소한 문제로 인해 방해 받지
않기 위해서 먼저 강력하고 신속히 교단업무를 처리할 “정관”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의 정관을
조목조목 보시면서 수정되어야 할 항목에 대해서 발표해 주십시오
☉1조 교회 명칭에
대해서
박정원목사: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라 합시다. 초림 때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사도들이 증인이 되었듯이
현재의 우리는 안상홍님의 증인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박태암장로: 우리교회 책자를 보면 처음 명칭이 “하나님의 교 예수증인회”이므로
“하나님의 교 안상홍증인회”라 합시다.
노흥국장로: 현재의 명칭도 선생님께서 정하신 것이므로 그대로 “새언약유월절 하나님의 교회”라
합시다.
신선봉장로: “성령과 신부교회”라 합시다.
주시현장로: “하나님 안상홍교회”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요
총회장: “하나님교 안상홍증인회”라 합시다.
신선봉장로: 한가지 더 발표합시다. “하나님교 안상홍 재림교회”도
어떨까요
이원순집사: 초림 때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핍박을 받았고 그래서
총회장: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라 명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