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진리탐구 > 3차7개절기
1차에는 유월절과 무교절이 조직되어 있으며
2차에는 초실절과 오순절이 조직되어 있고
3차에는 나팔절과 속죄일과 초막절이 조직되어 있다.
절기와 예언
여호와께서 삼차의 칠개 절기를 정하신 것은, 모세의 행적으로 절기를 정하셨는데 예수님 십자가로부터 재림하시는 날까지 이루어질 것을 "모세의 행적"으로 정하신 것이다.
1차 유월절과 무교절
⑴ 날짜: 성력 정월14일 저녁부터 21일 저녁까지 칠일간 무교병(無酵餠) 곧 누룩넣지 않은 떡을 먹으며 해마다 이 날들을 기념하였다.
⑵유래 :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저녁에 여호와의 능력으로 애굽을 떠나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의 고난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기념하기 위하여 유월절과 무교절을 대대로 지키게 하였다.
⑶ 예언성취 :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을 지킨 후에 그날 밤부터 고통이 시작되어 십자가를 지시고 육신으로 운명하시는 때까지의 고난을 표상한 것이다. 그리고 홍해 바다에 들어간 것은 예수님이 무덤에 들어가실 것을 표상한 것이요, 바다에서 상륙한 것은 주님의 부활을 표상한 것이다.
2차 맥추절(초실절과 칠칠절)
⑴ 날짜 : 무교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일요일)에 맥추중 처음 익은 열매를 한단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주어 하나님께 흔들어 드리고 그 후 칠 안식일 다음날 합50일째 되는 날 새 떡을 드렸다. (레23장10~16절, 행2장1절)
⑵ 유래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떠나 홍해 바다를 건너선 날 (정월 21일)부터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 산에 올라간 날 (3월11일)까지 합50일이 되었다. (출19장16~25절, 24장1~18 참고) 이 날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맥추절을 정하여 대대로 기념하게 하였다.
⑶ 예언성취 :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부터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던 날 곧 오순절까지 합50일째 되는 날이다.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받아오는 것은 장차 예수님이 하늘 성소에 들어가서 성령을 받아 제자들에게 부어 주실 것을 표상한 것이다. (행2장1~4절, 히9장11~12절)
그리고 모세가 홍해바다에서 상륙한 날 정월 21일부터 합 40일째 되는 날 성력 3월 초일일에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고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간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의 실상도 예수 부활하신 후 40일째 되는 날 승천하실 것을 보이신 것이다.(출19장1~7절, 행1장3~9절)
3차 초막절(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대회)
⑴ 날짜 : 성력 7월1일 나팔절, 성력 7월 10일 속죄일, 성력 7월 15일부터 칠 일간 초막절을 지켜 모세로 말미암아 지은 성막을 기념하였다.
모든 백성들이 산에 올라가 감람나무와 종려나무 가지를 취하여 초막을 지으며 집 위에나 성전 뜰에 깔고 그 안에 거하며 모세로 말미암아 지은 성막기념을 하였다. (신16장11~15절, 레23장39~43절)
⑵ 유래 : 모세가 첫 번째 십계명 받으러 3월 11일에 시내 산 여호와 앞에 올라갔다.(출24장15~18절)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을 지내는 동안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됨으로 모세는 4월 21일에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다가 그들의 광경을 보고 들고 내려오던 십계명을 산 아래 던져 깨뜨려 버렸다.
그 후 모세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 마음을 수습하고 영 바깥 먼 곳에 장막을 옮겨치고, 백성들은 단장품 같은 것을 다 제하여 버리고, 마음을 정결케 한 후 영 바깥 회막으로 나가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출33장1~11절)
모세가 여호와께 간절히 간구함으로 여호와께서 다시 은혜를 베푸사 전에 깨뜨린 석판 둘을 만들어 가지고 올라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출33장12~17절) 모세는 6월 초일일에 전에 깨뜨린 석판과 같은 석판 둘을 만들어 가지고 시내 산 여호와 앞에 올라가 사십 일 동안 금식하며 지내는 동안에 여호와께서 그 석판에 십계명을 새겨 주신 것이다. 모세는 성력 7월 10일에 그 십계명을 받아들고 내려와 모든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과 성막 지을 여러 가지 문제를 다 공포하고 그달 7월 15일부터 성막 지을 재료 금, 은, 포목, 피물, 목재 등을 자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바쳐 풍성하게 하였다. (출34장4~35절, 36장5~7절)
여호와께서 이 모든 일을 대대로 기억하게 하려고 모세의 행적을 따라 절기를 정하셨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아들고 내려오던 날을 대속죄일로 정하시고 백성들이 성막 지을 재료들을 바치기 시작한 날을 초막절로 정하사 칠 일간 거룩하게 지켜 성막 짓던 형식을 기념하였던 것이다.
나팔 절을 칠월 초하룻날로 정하시게 된 것은 나팔 절은 대속죄일의 준비가 되는 고로 칠월 초일일을 나팔절로 정한 것이다.
⑶ 예언성취 : 모세가 시내 산에서 여호와께 십계명을 받아 백성들에게 준 것을 장차 예수께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므로 성령을 받아 사도들에게 부어 주실 것을 보이신 것이다. (행2장32~33절)
그러나 모세는 먼저 받았던 십계명 돌비를 깨뜨려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 그 십계명을 깨뜨려버린 것입니다. 그 예언의 성취가 예수께서 첫 번으로 하늘 성소에 들어가시던 오순절 날에 예수님은 하나님께 성령을 받아 사도들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부패하여 태양신을 섬기게 됨으로 그 성령을 도로 거두신바 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한 줄기 빛만이 남아 내려오게 하신 것이다.
교회는 심한 핍박을 받고 오랫동안 사단에게 짓밟힘을 당하였다. 모세가 두 번째 시내 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받은 것은 장차 예수께서 두 번째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므로 말세 복음사업을 위하여 (1844년 10월 22일 대속죄일) 하늘 성소에 들어가시게 된 것이다.
모든 절기는 현재까지 다 이루어졌으나 마지막 절기가 한 가지 남아있으니 이는 초막절이다. 이 절기는 예수 재림하실 기일선포를 받은 후에 예수재림운동이 있을 것을 표상한 것이다. 옛날부터 지켜 내려오던 초막절의 마지막 성취가 마지막 예수 재림운동이다.
절기와 십자가
지금 우리가 특별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하늘 성소에서 무엇을 행하시고 계시며 지금 이 때가 어느 때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 수 있도록 준비하셨으니 이는 모세 율법으로 말미암은 지상 성소 문제를 연구하게 됨으로 하늘 성소를 보게 되는 것이다.
모세가 장막을 지으라는 지시를 받았을 때 장차 예수님이 하늘 성소에서 행하시는 하늘 성소 문제를 보이시고 그대로 모방하여 지으라고 하신것이다.
(히8:1~5)「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모세가 본 하늘 성소는 그 당시 것이 아니라 신약 시대에 와서 예수께서 세우실 하늘 장막을 보이신 것이다. 지상 성소를 연구함으로 하늘 성소에 관한 긴요한 진리와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거기서 행하시는 주님의 봉사가 무엇임을 배울 수가 있다.
지상 성막은 우리의 선구자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시는 하늘 성소를 인류가 볼 수 있도록 그 모형을 보여주신 것이다.
모세 율법으로 말미암은 3차의 7개 절기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하나님의 권능의 날로 변경된 것이다.
절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거룩하게 지키므로 복을 받은 것과 같이 오늘날 우리들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하나님의 권능의 날들을 기억함으로 신령적 복을 받는 것이다. 예배하는 곳은 하늘 성소이니 이 성소 안에서,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속에 새긴바 됨으로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령의 전이 되는 것이다. 어디든지 언약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