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1953년11월15일밤 하늘에 이상한 징조가 나타나 보이는데 아름다운 색으로 생긴 하늘 사슴이 별안간 땅에 떨어졌습니다. 어떤 흰 옷 입은 사람이 그 사슴을 받아 안아서 나에게 주었습니다. 나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하리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린아이가 되어서 내 앞으로 와서 걸어가고 나는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하늘 구름위에서 인자 같은 이가 광선같이 밝은 빛줄기를 땅에 비추었습니다. 그 빛은 땅 사방으로 비추었으나 한사람도 그 빛에 반사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빛은 나중에 나 있는 곳으로 돌려 그 아이와 나를 비추어주시더라』
하늘 사슴이 어린아이가 되었고 빛을 그 아이와 나를 비추었다고 했습니다.
빛은 무엇을 가리키나?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빛은 진리의 말씀인데 본문에 나타나 있는 것은 일곱우뢰의 진리의 빛을 말합니다.
하늘 사슴은 무엇을 가리키나?
성경에서 모든 짐승은 전 세계 인류를 표상하였습니다.
정결한 짐승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표상하고 부정한 짐승은 이방 사람을 표상하였습니다.
(행 10:12-13)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 하거늘』
여기에서 짐승들은 신명기 14장이나 레위기 11장에 기록한 짐승들을 다시 보여주는 것입니다. 유대사람이나 헬라사람이나 할 것 없이 전 세계 민족을 표상하였고,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 하신 것은 인종차별 하지 말고 전 세계 민족들에게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보자기에 쌓인 짐승들이 하늘로 올라간 뜻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다 같이 하늘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정한 짐승은 하나님의 참 교회를 표상합니다.
(고전 9:9-10)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짐승을 예언적으로 해석할 경우 정결한 짐승은 참 하나님의 교회, 부정한 짐승은 거짓교회를 가르칩니다.
하늘사슴으로 표상된 어린아이는 일곱우뢰의 진리를 받아들인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아직까지 어린아이와 같은 참 교회를 표상한 것입니다.
성경상 하나님을 짐승으로 표상하지 않습니다.
(사65:4) 『그들이 무덤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사66:17)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자는 다 함께 망하리라』
먹는다는 것은 진리를 먹는 것을 말합니다. 위에 말씀은 거짓교회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