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환란
(렘 30:3-7)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6]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7]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 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이스라엘 조상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갈 때 두려움과 고민으로 밤새도록 하나님과 씨름하고 난 끝에 그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걸 야곱의 환란이라고 한다.
옛날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땅으로 향해 갈 때 심한 고난이 있었던 것처럼, 현재 육신적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될 무렵에 유럽 열방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치에 의해서 600만명이 대학살을 당했다. 그걸 야곱의 환란이라고 한다.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시온성 회복은 영적 이스라엘의 시온성 회복을 뜻한다. 영적 이스라엘이 시온성을 회복하고자 할 때 심한 박해를 받게 될 것이다.
안선생님은 친필노트7권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 앞으로 7년 예수재림운동이 시작 되기만 하면 큰 환란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야곱의 환란이다. 그 고통은 자식을 해산하는 고통으로 비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