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초대교회가 안식일 지킨 기록 없다는 주장
우리는 말하기를 신약시대로 넘어와서도 안식일의 계명은 변하지 않았고,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을 지키셨고 (눅4:16), 제자들도 안식일 지켰다고 말합니다. (눅23:56, 행1:12,13:14.17.42.44, 행16:13, 행17:1-4, 행18:4)
반대자들은 그것은 그분들이 그때 유대인들이었기 때문에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킨 것이고 십자가 이후에는 안식일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돌아가신 후에도 사도들이 안식일 지킨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도행전 1장12절과 16장13절의 말씀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행 1: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그것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말이 아니지 않느냐 하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역사가들의 기록이나 천주교회의 기록을 통해서 볼 것 같으면 초대교회가 안식일을 지켰다는 증거가 수없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환난 때 너희 도망하는 일이 안식일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였습니다.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우리는 말하기를 여기 안식일은 토요일 안식일을 말씀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안식일이 필요 없다면 예수님 이런 말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저 사람들의 주장은, 여기에서 말하는 너희는 육신적 유대인들 즉 주후70년에 멸망당할 유대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지 그리스도인을 두고 한말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1차적으로는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예언이며 서기70년 로마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100여만 명이 죽임을 당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히 지켰습니다. 그리고 벨라성으로 피신할 수가 있었습니다.
2차적으로는 세상 마지막때 있을 예언이며 예수님께서는 세상 마지막 환난 때에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Q . 초대교회가 주일을 지켰다는 주장
(계1:10)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이 말씀을 가지고 초대교회때 주일을 지켰다고 합니다.
여기 주의 날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날이라는 뜻인데 성경은 예수님의 날을 안식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12:8)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주의 날은 안식일을 말합니다.
(출 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구약때에도 여호와의 날이 안식일이었고 신약때에도 주의날은 안식일입니다.
초대교회가 주일을 지켰다고 주장하는 성경말씀이 사도행전 20:7절인데
(행20:7) 안식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이 말씀을 가지고 주일 지켰다고 합니다. 안식후 첫날이라고 하는 것은 안식일 지키고 난 후 첫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일을 지켰다는 증거가 아니라 예수님 부활하신 날을 기념한 것입니다.
(고전16:2) 매주일 첫날에 각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 하지 않게 하라.
이 말씀이 매주일 첫날에 모여 예배드리고 연보 했다는 말이 아니고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갔을 때에야 허둥지둥 급하게 연보를 준비하지 말고, "매주 첫날"에 얻은 이익금을 따로 모아 저축해 두라고 한 것이다.
매주 첫날 이익금을 저축해 두라고 하신 말씀은 일요일에 예배 드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익금을 얻기 위해 첫날에 일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Q . 안식일이 주일로 바뀌었다는 주장
안식일은 유대인들이 지키던 것이고 신약의 안식일은 주일로 변경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고, 제자들에게 성령강림하신 날도 일요일이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이 유대인들이 두려워 모였을 때에도 주님께서 일요일에 나타 나셨기 때문에 (요20:26) 일요일이 주일이라는 것을 암시하셨고 지켜 내려온 것이라고 하면서 주일을 주장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신약시대로 넘어와서도 안식일의 계명은 변하지 않았고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고 (눅4:16) 제자들도 안식일 지켰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안식일 지켰다는 기록이 교부들의 신앙470페이지에 기록되어 있고 주일의 제도는 기원4세기에 천주교교황이 세운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송낙원발행 기독교회사 81page)에도 초대교회는 안식일을 지켰으나 사도들이 죽고 난 후 하나님의 계명이 변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일의 제도는 사도시대로부터 시작이 아니고 기원4세기경부터 천주교회가 그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세운 것입니다.
Q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 12:1-12)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9] 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 있는 제자들은 안식일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안식일을 지키되 안식일에 착한일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일에 대해서 송사를 하니까 안식일에 양이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듯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Q : 예수님은 유대인으로써 안식일 지켰다는 주장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함인데 그 천국복음의 시작은 예수님이 침례요한에게 침례 받으신 이후부터입니다.
(막1:1)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4:23) 천국 복음을 전파하심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은 자기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지키신 규례는 유대인의 규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규례입니다.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대로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Q : 사도들이 유대인으로써 안식일을 지켰다는 주장
그들은 사도들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 안식일을 지켰다고 주장합니다.
(갈3:27-28)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이니라
그리스도안에서 침례받은자들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구분이 없이 다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킨 것은 구약의 율법에 따라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새언약의 안식일을 지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