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교회는 안선생님 돌아가신 후에 안상홍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안상홍님은 그리스도 시니까 예수 초림 때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듯이 마지막때에도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 이름 주장은 안선생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근거자료
1.안선생님께서 살아 계셨을 때에 직접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안상홍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직접기도하시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2.안선생님께서는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책자(113page)에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장길자교회 회의록(1985년6월2일)을 보면 새이름이 안상홍님의 가르침이 아니고 안선생님 돌아가시고 나서 자기들끼리 정한 거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대별 구원자와 새이름 주장에 대해서
장길자교회에서는 시대별 구원자와 새이름이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성부시대에는 여호와하나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자시대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령시대에는 안상홍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성령 시대이고, 성령시대에는 안상홍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상홍님 가르침에는 그런 가르침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는 두가지 밖에 없는데 지금은 새언약 시대이고, 새언약시대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성령시대에는 안상홍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
(마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장길자교회에서는 마28:19절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했으니까
성부시대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자시대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령시대에는 안상홍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마28:19절의 이 말씀의 뜻은 시대별 구원자가 있다는 게 아닙니다.
2.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 세 분이 역사하셔서 우리를 완성품을 만드실 것을 말합니다.
3.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그러면 사도들이 성부하나님, 성자 예수그리스도, 성령 안상홍님 이렇게 침례했느냐?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도들이 안상홍선생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4.그래서 마28:19절의 말씀을 가지고 성령의 이름은 안상홍이다 안상홍 이름으로 침례를 주어야 한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성령시대란?
장길자교회는 성령시대라는 말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령 안상홍님이 오셔서 역사하는 시대가 성령시대라고 주장을 합니다.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로 구분하는 것은 삼차칠개절기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부분을 가르쳐서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성령시대는, 말세에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서 가을농작을 다 거두는 시대를 성령시대라고 합니다.
새언약 절기표를 보면, 나팔절로부터 초막절까지가 성령시대로 되어 있습니다.
성령시대의 예언 성취는
나팔절은 윌리엄 밀러가 10년 예수 재림운동을 벌임으로서 나팔절의 예언이 이루어졌고 (서기 1833년~1844년)
대속죄일은 윌리엄밀러의 예수재림운동으로 그들이 많은 기도를 드림으로 1844년 10월22일 대속죄일에 예수님께서 하늘지성소에 "두 번째 들어가심으로써" 속죄일의 예언이 이루어졌고,
초막절의 예언은 우리들이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시대 안상홍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는 말은 논리가 맞지 않습니다. 왜냐면 윌리엄 밀러가 예수 재림운동을 할 때 안상홍님 거기에 계시지 않았거든요.
구원의 약속은 옛언약과 새언약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구약 때는 옛언약을 지킴으로 구원받고, 신약 때는 새언약 지킴으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따로 특별한 언약을 주신 게 아닙니다. 초대교회 이후에 진리가 다 훼파 되었기 때문에 초대교회의 진리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말세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그 진리를 회복하신 거예요.
안상홍님의 침례 방법
안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침례의 방법을 가리켜 주실 때
"성부 하나님" 하고 물 한번 붓고,
"성자 예수그리스도" 하고 물 한번 붓고,
"성령 보혜사" 하고 물 한번 부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식을 주노라 하고 외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장길자교회는 “성령 안상홍이름으로 침례식하노라” 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것은 안상홍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안상홍님께서는 "성령보혜사"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했고 이렇게 명백한 증거가 있습니다.
안선생님께서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안선생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구원자이기 때문에 예수 이름을 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행 4:11-12)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님께서 새언약 법으로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언약에서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언약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옛언약, 새언약, 새 언약은 초대교회나 마지막 교회나 똑같습니다.
재림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새로운 언약을 세우러 오신 게 아니고, 초대교회의 진리가 종교암흑세기를 거치면서 마귀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그걸 회복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안상홍님 육성설교"에는 전도관교회에서는 박태선 이름으로 기도하고, 통일교는 문선명 이름으로 기도하고, 천주교는 교황의 이름으로 기도하지만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새 이름 주장하는 성경 해석
장길자교회가 새 이름을 주장하는 성경적 근거는 요한계시록입니다.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2장17절은 버가모 교회의 이기는 자들에 대한 상급입니다. 버가모 교회의 시대는 서기 313년부터 538년까지의 교회시대입니다. 버가모교회시대는 안상홍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저들은 주장하기를 흰 돌을 주시는데 새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받는 자 밖에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다고 했으니까 예수의 새 이름이 안상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선생님께서는 흰 돌을 받았다는 것은 새언약을 받았다는 뜻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구약 때 언약의 말씀을 흰 돌에 새긴 것처럼 흰 돌 위의 새 이름은 새언약을 받았다는 뜻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흰 돌) 옛날 언약의 비석을 흰 돌에 새겼다.
그와 같이 새언약을 준다는 뜻이다.
(신 27:1-8) 『[1]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로 더불어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 [2]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 이미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니 [4]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철기를 대지 말지니라 [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을 쌓고 그 위에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7] 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8]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명백히 기록할지니라』
구약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마을 입구에 큰 돌을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언약의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그런 것처럼 흰 돌을 받았다는 것은 새언약을 받았다는 뜻으로 해석을 합니다.
(계 3:12-13)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 말씀도 빌라델비아 교회에 이기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예언적으로 윌리엄 밀러의 예수재림운동입니다.
예언의 기간은 AD1834년 ~ AD1844년까지입니다.
윌리엄 밀러가 다니엘8장의 2300주야의 예언을 깨닫고 크게 외쳤습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명령이 내린 때부터 2300년 후에 성소가 정결하여지리라”는 말씀을 가지고 그때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크게 외쳤습니다.
이 말씀은 윌리엄 밀러 당시에 이기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나오는 나의 새 이름이 뭐냐? 나의 새 이름이 안상홍 아니냐? 여기에 대해서는 자세한 해석은 없습니다.
다만 안선생님께서는 새예루살렘과 신부 책자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계 21: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그와 같이 계시록3장12절의 이기는 자의 위에 새예루살렘의 이름이 기록된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산 성도 14만4천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 쓴 것 외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계 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14만4천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 쓴 것 밖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없는 것을 있다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