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에서 주장하는 연옥
천주교회에서는 연옥은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 죄를 짓지 않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곳인데 연옥에서 보내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해서 이승에서의 죄를 씻고 정화한다 주장한다.
연옥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사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옥에 있는 죽은 자를 위해서 산사람이 기도해서 천국에 갈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천주교는 매년 11월달을 위령 성월로 지정하고 위령 성월 기간 중에 현세에 살고 있는 후손이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기도하고 그 조상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면 연옥에 계신 조상님이 후손의 선행으로 인해 연옥의 고통을 좀더 빨리 끝내고 천국에 들어간다는주장한다.
천주교의 연옥 주장하는 근거
13세기경 부터 시작되었다. 구약 외경 마카베오 하권 (12:41~45) 에는 ‘죽은 자들의 구원을 위한 기도’ 문헌이 있으므로 지켜야 한다고 주장
천주교회에서 주장하는 연옥 암시 신약 성경절
(눅 16:19-26) 망자의 대기
(고전 3:10-15) 불의 정화
(마 12:31-32)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내용: 성령훼방죄
주장: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이 말씀도 연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눅 12:58-59) 『[58]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관속에게 넘겨 주어 관속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저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내용: 너를 송사하는 자와 법관에게 갈 때에 길가다가 화해하라
주장: 재판장은 하나님, 옥은 지옥, 길은 인생길이다. 29절 결단코 저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했으므로 호리라도 갚는다면 나올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 연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연옥에 대한 반대 이유
성경에는 연옥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다.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연옥에 대한 말씀이 없다.
우리는 천국과 지옥 두가지를 이야기하고 있고 중간적 공간인 연옥을 거부한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말씀에 부합하지 않다.
죄 사함의 원리
(히9:22) 피 흘림이 없은 즉 죄사함도 없다
(엡1:7) 주님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행2장 38~41절)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마26:17,26-28)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는 언약의 피
연옥,